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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인천/인천시정 소식

인천서부여성회관, FUN 수영대회 개최

 

 

 

 

인천서부여성회관, FUN 수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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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아름다운 중년의 인어공주~

 


6월 19일 목요일, 오늘 수영장 개장 4주년을 맞은 인천시 서부 여성회관에서는 그 기념으로 '2014년 FUN 수영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식대회인 만큼 대회선언문도 씩씩하게 낭독하고, 본격적인 대회를 시작합니다.

 

 

 

 

'FUN 수영대회'란 말 그대로 재미를 위한 경기대회로, 회원 간 친선도모와 즐거움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 것인데요. 서부여성회관의 수영장 이용회원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진 대회로, 재미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경기종목과 우승자 선정방식은 정식 수영대회와 동일하게 적용했습니다.


승리를 위한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사진 밖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우승자 여러분의 뿌듯한 표정이 보이시나요?

 

경기는 자유형, 배영, 접영, 평영의 개인종목과 100M, 200M 릴레이 단체종목과 같은 정식 종목과 강습반별로 줄다리기와 수구 단체게임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강생들은 경기에 참여도 하고, 응원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는데요. 함께 있는 수강생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네요.

 

 

 


수영장 안에는 미니 카페를 설치해 떡, 과일, 음료 등을 나눠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마련된 미니 카페에서는 회원 간의 정이 쌓이는 소리가 가득했다고 해요.

 

서부여성회관의 회원들이 대체로 중년의 여성인 만큼 그 동안 가사와 육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이번 대회로 모두 잊을 수 있었다며 회원들 대부분이 만족감을 드러냈는데요. 건강한 스포츠와 재미를 더한 이번 대회가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사실 'FUN 수영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벌써 두 번째 대회인데요. 올해 역시 반응이 뜨거웠던 점을 미루어 보면, 내년에도 당연히 치러지겠죠?


서부여성회관은 인천시 산하 사업소 중 유일하게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에는 연간 16만여 명의 회원이 수영장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서부여성회관의 수영장이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얻는 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요. 저렴한 이용료 뿐 아니라, 일반 화약약품을 대신해 소금의 전기분해를 통해 발생하는 천연염소를 활용하는 친환경 수질관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 여성들은 화약약품 싫어하잖아요.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피부까지 지켜낼 수 있는 서부여성회관수영장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누구보다 아름다운 중년의 인어공주님들~

엄마, 아내라는 이름의 당신!
오늘 하루는 한 마리 인어공주로서 더욱 빛나고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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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여성회관, FUN 수영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