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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인천/인천시정 소식

인천시, 싱글여성홈(home)방범서비스 시범 운영






인천시, 싱글여성홈(home)방범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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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은 무섭다.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단독 거주하는 여성들은 항상 불안에 떨 수밖에 없는데요. 든든한 경비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어도 월에 수만 원씩 하는 비용을 선뜻 납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 인천시에서는 이와 같이 불안에 떨고 있는 싱글여성을 대상으로 싱글여성홈(home) 방범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우선 방범 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하여 인천시와 전문 경비보안업체인 ㈜ADT캡스와 협약을 맺고 방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협약에 따라 ㈜ADT캡스에서는 앞으로 총 20세대에 대해 싱글여성홈(home) 방범서비스 신규 설치비(기본 1셋트당 100,000원)를 지원하는 한편, 서비스 이용료도 대폭 할인해 이용자의 부담을 줄여주게 됩니다. 



이번 싱글여성홈 방범서비스는 여성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사고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해 '여성은 안심, 인천은 안전'한 안전허브마을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반지하, 원룸, 다세대 주택 등 방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중 군⦁구 저소득 싱글 여성 총 20세대를 추천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ADT캡스가 싱글여성 가구에 홈방범 무선 보안시스템을 설치하고 해당 가구에 외부인 침입시 경보음 발생과 함께 긴급 출동을 통해 상황에 대처하게 되고, 서비스 이용자가 위험발생시 긴급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감시와 긴급 출동으로 24시간 보안을 책임집니다. 


이번 시범 운영에 따른 효과를 평가하여 향후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관련 서비스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인천시 여성정책과(☎440-2758) 또는 해당 주민센터로 연락바랍니다. 



  ○ 모집대상 

      - 만18세 이상 인천시 거주 여성 1인 가구 중 저소득 단독가구

      ※ 서비스 대상인원 : 20명

       (남동6명, 서구1명, 동구3명, 남구6명, 부평3명,연수구1명)


  ○ 서비스 내용

    - 출입문․창문 등에 감지센서 설치로 주거침입 방지(경보음 발생 등)

    - 위급 상황 시 전문 보안요원 긴급 출동(감지센서를 통한 자동출동 및 요청 출동)

    - 스마트폰, 인터넷, 리모콘을 통한 자가 보안서비스 원격 제어

  ○ 추진방법 : 전문 보안업체와 공동사업 추진

     - 인천시(캡스) : 홈(Home) 보안 장치 설치비 지원(1개소 당 10만원)

     ※ (시민부담 요금 월9,900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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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싱글여성홈(home)방범서비스 시범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