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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7일간 74개의 경기장에서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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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에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28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개회식 행사에는 박근혜대통령, 각 지방자치단체장, 대한체육회장등이 참석하여 개회식 축사를 선수와 도민들에게 전달했으며 17개 시도, 해외동포 북측5도 선수, 임원까지 총 3만 2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의 슬로건으로 전국체육대회는 17개 시도, 해외동포, 북측5도 선수들이 참여

해 제주특별자치도 74개의 경기장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7일간 진행합니다.



▲ 혼저옵서예 행사 중 단원이 팔을 벌리고 있다.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은 제주의 이미지와 전국체전의 이미지를 조화시키기 위해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경관, 문화 그리고 사람을 하나로 담아낼 계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강조해 제주에서 시작된 희망의 바람이 대한민국으로 번지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제주에 방문한 방문객을 환영하는 제주도민의 손짓 등 제주바다와 제주도민의 아름다움을 퍼포먼스로 표현했습니다. 



꼬드긴다! 제주가

꼬드긴다 - 우리의 민속놀이 중 하나인 연을 날릴때 연줄을 잡아 젖히어 연이 높이 날아오르도록 하는 기술을 가르키는 말.

즉, 제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미래를 상징.


▲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제 9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지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때 열정의 드라마를 보여줬던 인천광역시 소속 선수들도 참가했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 최대매달보유선수 박태환선수가 이번에도 감동의 물살을 가르기위해 대회에 참가해 인천시민을 포함한 많은 언론과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천광역시 소속 선수들 뿐만 아니라, 사격의 진종오선수, 양궁의 오진혁 선수 등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열정의 드라마를 보여줬던 태극전사들도 이번대회에 출전합니다.



▲ 울 댄스 프로젝트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의 공식행사중 가장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공연은 울댄스프로젝트의 공연입니다. 천리마,오백장군의 여신, 과거로 전해오는 메시지, 바다 넘어 온 그리움, 부러움의 땅 제주, 제주시네포엠-꼬드긴다! 제주가, 제주연가, 아름다운 제주 등 총 7가지의 춤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았습니다.


선수들과 관객들은 일제히 스마트폰을 꺼내 공연을 촬영하면서, 경기장내의 파란 불빛이 반짝였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춤으로 표현한 것 이기에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성화주자가 성화를 들고 성화대로 이동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성화봉송이 진행되면서 관중들은 성화주자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최종 성화주자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 임창우선수가 나서 관중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축구선수 성화주자의 이미지와 알맞게 이번 성화점화는 축구공을 이용해 성화를 점화했습니다. 전국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성화를 들고 이동하는 주자들의 길을 비켜주고 역사깊은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자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전달했습니다.



▲ 성화점화 이후 불꽃이 터지고 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고 환경보물섬의 타이틀을 획득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적으로 제주의 참 가치를 찾고 스포츠와 문화 사람이 조화된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의 막이 내렸습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감동의 드라마가 11월 3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됩니다. 선수들의 아름다운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전국체육대회 홍보영상 / 출처 :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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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