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별미]인천 남동구 국수 맛집과 딸기/초코빙수

 

[여름철 별미]

인천 남동구 국수 맛집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요즘 더위를 날려버릴 만한 음식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남동구에 위치한 비빔국수 맛집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가게의 규모는 한 열테이블 정도 되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입맛 없는 여름철엔 면 요리만 한것도 없죠!^^

남동구에 있는 아담하고 소박한 국수집입니다.

 

메뉴는 국수 전문집답게 딱 국수들로만

구성이 되어있고 가격도 착한 편입니다. 

 

국수 가격은 가게마다 다르긴 하지만,

아무리 비싸더라도 6천 ~ 7천을 넘기지 않아야

부담 없이 사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콩 국물도 따로 판매하고 있으며, 원산지 표기도 잘 되어 있습니다.

 

 

식사하는 테이블에서 주방도 보이는

나름 오픈형(?) 키친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수가 나오기 전에는 삶은 달걀 두 개랑 밑반찬이 나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날씨에 맞춰 비빔국수와 콩국수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양부터가 엄청나네요. 

깨까지 뿌려져서 더욱 입맛을 자극합니다!

(침이 꼴깍꼴깍!~)

 

재료는 김치와 오이 정도로 소박하지만,

아주 매콤하면서 맛있는 더위를 싹 날려버릴 맛이었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신다면 콩국수랑 같이 드시면

매운맛이 어느 정도 완화가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빔 국수 말고, 콩국수도 주문해보았습니다.

 

콩국수는 면이 참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양 역시 적지 않지만,

비빔국수의 양을 넘진 못 했습니다.

 

아무래도 비빔국수는 면과 야채가...

콩국수는 면과 콩 국물이 많이 차지해서 양이 적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국수집에 딱 걸맞은 시가 한쪽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수를 기다리는 동안 읽어보며 심심함을 달래 보는 건 어떨까요?

 

국수와 관련된 시는 처음보네요^^

 

시를 보니 국수를 먹고 싶지 않을수가 없네요~

마치 주문같습니다^^;;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국수집 추천드립니다!^^

국수를 먹었으니 다음엔 디저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개해드릴 카페는

경인여대생들 사이에서 빙수 전문점으로 이름난 카페입니다.

 

다양한 빙수 외에도 여러 음료를 취급하고 있지만

대체로 많은 분들이 빙수를 드십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하고 아기자기합니다.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대체로 조용조용한 분위기가 맘에 드는 카페입니다.

 

 

빙수를 기다리는 동안 눈꽃빙수를 맛있게 먹는 팁을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딸기 빙수와 초코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비주얼이 아주 괜찮습니다.

1인 1빙을 하기엔 양이 너무 많긴 했지만, 그만큼 맛있기도 했습니다.

딸기 빙수는 얼음 표면을 덮고 있는 딸기시럽과 딸기가 포인트입니다.

초코 빙수는 초코시럽과 여러 재료들을 떠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빙수집만의 남다른 차별점이 있다면 바로 이 얼음입니다.

어떤 빙수를 시키시든지 절대 위에 얹어진 토핑이랑(시럽이랑) 얼음을 비벼버려선 안됩니다.

그렇게 해서는 얼음이 금방 녹아버리고요.

한 숟갈에 반반 담아서 드시면 딱 좋습니다.

 

시럽에 닿지만 않으면 얼음이 다 먹을 때까지 녹지 않습니다.

부드럽고 녹지 않는 우유 얼음이 이 집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국수 맛집과 빙수 맛집을 알아보았습니다.

 

날이 푹푹 찌는 요즘,

더위를 견디게 해줄 시원한 메뉴들로 무력함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