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는 인천/여행·명소

[인천 해수욕장추천]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시원한 물놀이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인천 해수욕장추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시원한 물놀이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이제 여름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는 8월입니다.

하지만 9월 초까지 후덥지근한 거 아시죠?

이제 가면 언제 올지 모를 여름을 끝까지 즐겨 보는 건 어떠신가요?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의 풍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인천의 해수욕장인데요.

썰물에는 갯벌체험을 밀물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저희는 시간대를 잘못 알고 갯벌체험하려고 수영복을 안 챙겼다가 낭패를 봤네요.

물 시간 때를 잘 보고 가세요!!

 

 

 

 

 

모래사장이 아닌 자잘한 돌들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라 물놀이 신발은 필수랍니다.

조개껍데기도 여기저기 널려 있어 자칫 잘못하면 발을 다칠 수 있어요.

 

 

 

 

 

안전요원이라고 해야 하나요.

수시로 해수욕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답니다.

물놀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안전이죠.

준비 운동은 철저히 하고 너무 무리한 물놀이는 피해주세요.

 

 

 

 

 

해수욕장이 아담해서 아이들과 놀기 참 좋더라고요.

우측 편에 보면 해수욕장의 끝인 바위들이 있는데

이곳은 물놀이 위험지역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은 없고 낚시객들이 가득했답니다

 

 

 

 

 

자유롭게 텐트나 바람막이를 가지고 와서 쳐놓을 수 있는데요.

돗자리만 가지고 간 저희는 땡볕이 따로 없더라고요.

간편한 그늘막이라도 챙겨가면 노닐기 참 좋을 듯해요.

캠핑용품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서 간 팀들이 많더라고요.

 

 

 

 

 

 

십리포해수욕장에 샤워장과 발 씻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 정말 편했어요.

발 씻는 곳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서 간편하게 모래를 씻어 낼 수 있었어요.

 

 

 

 

 

 

화장실과 급수대 같은 편의시설도 나름 잘 꾸며져 있어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있을 건 있는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이 여름 마지막 해수욕을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