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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인천/인천시정 소식

인천시에는 무슨 일이? 생생인천! 인천시 9월 고용률 61.8%…7대 대도시 중 1위 등


인천시 9월 고용률 61.8%…7대 대도시 중 1위

인천시의 9월 고용률이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61.8%를 기록한 반면 실업률은 3.5%로 꾸준한 감소세를 기록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는 14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142만4000명) 대비 3.1%(4만4000명) 증가한 61.8%를 기록해 전국 평균 60.4%보다 1.4% 높았다. 이는 서울(60.3%)을 비롯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고용률이다.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한 제주(66%), 충남(64.7%), 경북(63.1%), 전남(62.4%)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실업률은 3.5%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이 감소한 5만3천명으로 실업률이 5.8%로 가장 높았던 2월에 비해 꾸준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고용률 상승과 실업률 감소 추세는 지속적인 일자리 한마당,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개최, 수요자 중심의 직업훈련 실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2013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성황리에 폐막

올해 초 인천시가 지역 전통시장과 전국 우수 전통시장간의 벤치마킹을 통한 상호발전과 인천시의 도시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해 유치한 ‘2013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가 폐막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국 17개 광역 시·도 지자체와 147개 전통시장, 협력 기업 등이 참가해 500여 종류의 우수상품을 선보였다.

인천시에서는 실내 전시장에 인천종합어시장 및 용현시장 등 15개 시장과 청년창업관에 간석자유시장, 서구중앙시장이 참여했고, 먹거리장터에는 강화풍물시장 및 신기시장 외 3개 시장 등 총 22개 부스를 운영하여 전국 시·도에서 가장 많은 시장이 참가했다.

「2013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1년에 단 한 번, 팔도 특산물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박람회를 통해 판매되는 전통시장 상품들은 지역 전통시장의 시중가보다 20~30%에서 최대 50%까지 저렴해 우수 전통시장의 대표 상품을 구매하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박람회 기간내내 이어졌다.

한편 박람회 기간 관람객만 16만 2천여명이 찾는 등 전통시장 최고?최대 규모의 축제로서의 면모를 선보였으며, 시장경영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참가 시장의 전체 판매액은 10억 2천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일 ‘2013 송도 모의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 개막

인천시와 연수구는 공동으로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송도 모의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2013 SONGDO Model Climate Change Conference of the Parties, SMCOP)’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2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라젠드라 파차우리(Rajendra Pachauri) 의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1988년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구성한 정부간 기후변화 협의체로서 5~6년 마다 Assessment Report(AR)라고 불리 우는 기후변화에 관한 종합 보고서를 발표해 오고 있다.

2007년 AR4를 발표한 이후 6년만인 지난 9월 AR5를 위한 1차 보고서를 발표해 지속적인 온난화 경향에 대해 재확인 하며 2100년에는 바닷물 수위가 최소 98cm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 등을 내 놓은 바 있다. AR5의 최종 보고서는 2014년 10월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인천을 방문해 기조연설을 하게 될 라젠드라 파차우리 의장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IPCC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앨 고어 미국 전 부통령과 함께 IPCC의 대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료 : 인천시 인터넷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