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상문화의 장,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인천영상문화의 장, 주안영상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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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교육, 장비대여, 영상콘텐츠상영등을 지원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은 영상물을 접하셨나요? 영화, 드라마, 스포츠중계경기, 뮤직비디오등 오늘 보셨던 영상물이 있다면 몇 개나 되나요? 그리고 그 영상물을 보고나서, "내가 이 영상을 만들었다면 어떻게 만들었을까?" 라고 상상해본적 있나요?
인천에 바로 여러분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입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 남구가 설립한 공공 문화 시설로 많은 시민들이 영상문화와 관련된 문화생활에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아직까진 어리둥절하시죠?
▲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안내판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각종 미디어 활동이나 영상 제작의 활성화를 위해 영상제작교육, 각종 장비의 대여, 다양한 제작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워크숍, 카메라촬영기술교육, 편집기술교육등 다양한 영상제작과 관련된 제작교육을 하고있고, 촬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들을 저렴한 대여비를 지불하고 대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데에 필요한 회의실, 편집실 등 다양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그럼 여러분과 함께 인천시의 뉴스를 제작한다는 가정을 하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볼까요 여러분이 인천시의 뉴스를 가장 먼저 어떤 일을 해야할까요? 무엇보다도 어떤 사건을 어떻게 보도해야하는지 회의를 해야겠지요?
▲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내 동아리방
센터 내에서는 제작팀원들 간에 회의를 할 수 있는 총 7개의 동아리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 동아리방에는 컴퓨터와 테이블이 비치되어있어 자유롭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회의를 나눌 수 있습니다. 여러분과 오늘 하루 벌어지는 인천시 내의 사건중에 어떠한 사건을 취재를 하러갈지, 또 어떻게 취재를 해야하는지 회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유롭게 편안하게 회의를 할 수 있다면 좋은 뉴스가 나오겠지요! 어떤 사건을 취재하러 가시나요? 혹시 어떻게 촬영을 해야하는지 막막하지는 않으신가요?
▲센터 내 강의실에서 영상제작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영상제작에 서투른 분들도 센터 내 교육을 통해 영상제작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센터내 강의실에서 카메라촬영, 편집, 다큐멘터리제작, 뉴스제작등 다양한 영상제작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하고있어 필요한 강의를 수강한 후 영상을 제작한다면 더욱더 쉽게 그리고 다양한 영상물을 제작 할 수 있겠죠. 강의실 내에는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컴퓨터시설이 비치되어있어, 자유롭게 영상물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취재 후에 다시 이 강의실로 오면 되겠죠?
▲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내의 기자재실
기자재실에는 촬영에 필요한 촬영장비가 있습니다. 카메라, 삼각대, 무선마이크, 조명장비, 메모리카드 등 촬영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장비들이 기자재실에 있습니다. 영상기술이 점점 발달하면서 새로운 촬영장비들이 도입되고 있어, 우수한 장비로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겠죠 저렴한 대여비를 지불하면 여러분이 필요한 촬영장비를 대여하여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자재를 이용하는 만큼! 안전하고 조심스럽게 기자재를 이용하는 센스! 잊지 마세요!
▲ 주안영상미디어센터내의 팟캐스트 방송실
실제로,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는 팟캐스트방송을 통해 인천시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방송을 진행하는 분들은 모두 인천 시민분들로 이뤄져 있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와 즐거운 이야기, 또는 인천시 내에서 일어나는 지역 문제에 대해 취재하여 지역 케이블채널과 지상파 TV에도 방송하고있습니다. 인천에 애정을 갖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영상을 통해 자유롭게 접할수 있다는 것, 인천시민이 직접 제작자가 되고 시청자가 되는 능동적 미디어문화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권문영 미디어 경영지원실장은 "주안미디어센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영상문화를 자유롭게 즐기고 지역의 미디어문화가 활성화 되는데 보탬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이라는 매개를 통해 인천의 영상소통문화를 이끌고 있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300만 인천시민이 영상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날까지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카메라와 조명은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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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상문화의 장, 주안영상미디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