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전야제가 있던 날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전야제가 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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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국제경기가 어제부터 치러졌는데요. 10월 17일에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야제가 펼쳐졌었습니다.
전야제가 펼쳐졌던 인천종합예술회관 광장으로 가보실까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가져온 성화, 안치행사
10월 17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전야제에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가져온 성화를 인천종합예술회관 광장에 설치된 성화대에 안치하는 행사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성화를 가지고 들어온 이들은 전 리듬체조선수였던 신수지씨와 연수고 탁진홍 학생이었습니다.
▲ 전야제 때 성화봉송을 한 전 리듬체조선수 신수지씨와 연수고 탁진홍 학생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성화 채취는 얼마 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선보였는데요. 이번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특히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성화 봉송 및 안치행사를 같이 참여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취지가 잘 드러났습니다.
▲ 시장님과 노경수 인천시의회장께 성화가 전달되어 안치되었습니다.
이 성화는 곧 시장님과 노경수 인천시의회장께 전달이 되었는데요. 이윽고 성화대에 성화를 안치하게 되었습니다. 이 성화는 개막식이 열리는 문학경기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아직 최종 성화봉송주자는 공개가 되지 않았는데요. 최종 성화봉송주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상 되었습니다.
내외빈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빛내주었던 전야제
▲ 전야제 행사를 진행한 경인방송의 원기범 아나운서
전야제는 내외빈과 자원봉사들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었는데요. 이날은 경인방송의 원기범 아나운서에 의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내외빈의 인사가 있은 뒤 시장님의 축하인사도 있었는데요. 시장님은 "일주일 동안 열리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도 하셨습니다.
▲ 축하인사를 하고 계시는 시장님
45억 아시아인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인만큼 인천시민들의 관심도 필요한 때인데요. 시민들로 이뤄진 자원본사들이 미리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주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유니폼을 입은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일주일동안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 볼 수 있습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보시게 되면 반갑게 인사부탁드려요.
▲ 시민들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전야제
스타들의 축하무대와 함께 한 전야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많은 가수들도 나와 주었는데요. 걸그룹 레인보우와 엔씨아 등이 초반 무대를 뜨겁게 달궈주었습니다.
▲ 레인보우와 엔씨아의 무대
그 후 후반에 들어서 애프터스쿨과 변진섭, 이용복, 가수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의 열기를 이어갔는데요. 공연 후반부로 갈 수록 더 관객과의 호흡이 좋아졌습니다. 아무래도 불꽃쇼와 함께 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 전야제 때 관객들의 모습
▲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전야제 포스터 (사진출처 : 인천 APG 블로그)
전야제는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끝이 났지만 오늘 저녁부터 시작되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24일까지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감동의 경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를 위해서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함께 해주실 거죠?
▲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전야제 때의 불꽃쇼 (사진출처 : 인천 APG 조직위원회)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화이팅!
▲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전야제가 열렸던 인천종합예술회관 오시는 길
▲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열렸던 문학경기장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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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전야제가 있던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