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물관]보고 만지고 느끼는 '인천어린이박물관'
보고 만지고 느끼는 '인천어린이박물관'
여러분~안녕하세요! :-)
4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아이 손 잡고 가면 좋을 만한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바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식 박물관인
'인천어린이박물관'입니다!
# 인천어린이박물관은 어떤 곳이가요?
인천문학경기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어린이박물관은
전시물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손으로 직접 만지고 조작해볼 수 있는
체험식(hands-on) 박물관입니다.
지구촌문화탐구, 과학탐구, 교구놀이, 공룡탐험 등
다양한 영역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전시장을 비롯하여
입체영상관, 미술체험실 및 기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스스로 사고하며 오감을 사용해 느끼고 생각으로
연결할 수 있는(minds-on) 체험 교육의 장일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여가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유익한 문화공간입니다.
# 시교육청 지정 현장체험학습기관입니다!
인천어린이박물관은 서울시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에서
현장체험학습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박물관입니다.
교육청의 엄격한 프로그램 심사와 현장 실사에서 교육 적합성, 안정성, 접근성 등의
기준을 통과하여 공신력 있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직접 인천어린이박물관을 가봤습니다!
문학경기장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인천문학경기장 북문이 보입니다!
인천문학경기장으로 걸어가는 왼편에는
어린이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도 있더라고요!
인천어린이박물관 도착~!
< 관람 안내 >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합니다.
설, 추석 전일과 당일 휴관합니다.)
- 입장료 : 어린이 6천원, 중학생 이상 일반 5천원
(어린이, 일반 각각 20명 이상 단체는 1천원씩 할인됩니다.
12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저도 표를 끊었습니다~!
매표소에 '팸플릿'이 있더라고요!
인천어린이박물관은요~~!
* 지구촌문화탐구
: 인종, 기후, 풍습이 다른 지구촌 여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신앙이
담겨 있는 민속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배워볼 수 있으며,
신기한 악기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 과학탐구
: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는 놀이 형태의 전시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작동하면서
재미있고 신기한 과학을 배워볼 수 있고,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 교구놀이
: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사회성을 길러주는
다양한 교구가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학습수준에 맞게
전시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 미술체험
: 전통탈 채색하기, 도자기 채색하기, 곤충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며
지능 및 감각도 발달 시킬 수 있습니다.
(선택사항이며 재료비가 부가됩니다.)
* 공룡탐험
: 중생대 1억 6천만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을 통해
지구와 생물의 역사와 진화를 배워볼 수 있고
공룡이 살던 과거 세계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합니다.
* 입체영상
: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과 박진감 넘치는 화면 전개,
쉴 새 없이 발생하는 특수효과와 서라운드 음향이 어우러진
3차원 입체영화를 초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특별전시
: 1960~70년대 초등학교 모습을 담은 <추억의 교실> 전시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주제별로 알아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기획전시
: <테디베어와 함께 하는 인천의 최초 이야기>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의 근대역사를 테디베어를 통해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960~70년대 초등학교 모습이 재현되어 있네요!
우와~ '바른생활' 교과서이네요!
옛날 교과서를 볼 수 있어서 신기했지만~
교과서가 훼손되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_ㅠ
재밌게 퍼즐도 맞출 수 있답니다!
탈을 직접 써볼 수 있는데요~
저도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
찰칵~~
다른 나라의 인사말을 도장으로 종이에 찍어서
집에 가져갈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탐험이네요!
아이~ 깜짝이야!!!
들어가자마자 공룡 울음 소리에
저는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b
기획전시실 한 쪽에는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저도 보았는데요!
오랜만에 <햇님과 달님>을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입체 영상이라서 신기했어요.
전시를 다 보고 나오면
끝에 이렇게 <기념품점>이 있더라고요.
또 매점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 지하철 : 인천지하철 문학경기장역 2번 출구
- 시내버스 : 4, 6, 6-1, 13, 27, 63, 64, 111, 303, 515, 522
- 시외버스 : 인천터미널 하차 후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
지금까지 '인천어린이박물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문학경기장 내에 이런 박물관이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전시물들의 높이도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게~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도장도 찍고, 공을 던져보기도 하고, 버튼을 눌러보기도 하고, 탈을 써보기도 하고~~
오감을 자극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좋아할 것 같아요. :-)
아이 손 잡고 한 번
'인천어린이박물관'으로 나들이 가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