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원의 새출발, 야간경관과 휴식공간 제공

 

 

자유공원의 새출발, 야간경관과 휴식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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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우리 나라 최초의 근대 공원인 자유공원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수행했는데요. 이번 사업은 월미관광특구를 활성화하고 밝고 경쾌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습니다. 또한 주민들의 야간활동시간이 증대되면서 그에 따른 필요를 해소해 줌과 동시에 아름다운 야간 경관 연출로 주민들에게 불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습니다.

 

 

 

근대 문화 유산이 산재되어 있는 중구 자유공원 일대에 설치되어있던 부적절한 인공 구조물을 지양하고, 어울리지 않게 산재되어있던 보안등도 자유공원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근대 복고풍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자유공원의 도로, 계단, 쉼터, 호국기념탑을 중심으로 야간 경관을 조성해 편안한 야간 휴식과 산책공간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특히 디자인 설계공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여 경관심의 의견을 반영했음은 물론, 지역의 역사전문가, 디자인전문가의 수 차례에 걸친 자문으로 주민들에게 친근한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공원인 자유공원에 시행된 야간 경관 조성사업은 근대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는 원도심 중구의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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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원의 새출발, 야간경관과 휴식공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