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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천/스포츠인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이모저모 들여다보기 3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이모저모 들여다보기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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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단장 세미나(CdM Seminar) 진행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 선수단장 세미나가 11일 오전 9시 30분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 회원국들의 대회 참가 및 준비 상황 정보 공유와 각 국가장애인올림픽위원회(NPC)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선수단장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아토 자니엘 아부자린 APC 위원장과 아프가니스탄, 중국, 일본, 동티모르 등 아시아지역 32개국 77명의 대표단, 조직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회 129일을 앞두고 방문한 각 NPC를 환영인사를 전하며 빈틈없이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해 최고의 경기시설, 첨단 기술력으로 수준 높은 대회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구촌 장애인 스포츠 현장에 촉매제 역할을 하며 우리의 명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차 엔트리 마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2차 엔트리가 마감되었습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 엔트리 접수 결과 40개국 선수 3천167명, 임원 1천 221명 등 총 4천 388명의 선수가 접수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휠체어 사용자가 1천 298명으로, 선수단의 30%로 집계되었습니다. 선수단 중 최대 규모는 개최국인 한국으로 23개 종목 33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최소 규모는 1개 종목 5명의 선수가 나서는 라오스입니다. 

 

종목별 최대 규모는 육상으로 38개국 694명이며, 최소 규모는 요트로 5개국 26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조직위는 이번 2차 엔트리 접수를 통해 대회 참가선수단 규모를 중간 점검하는 한편 경기운영, 숙박, 수송, 선수촌, 물자 등 짜임새 있는 대회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최종엔트리는 다음달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할 계획입니다. 2차 엔트리가 마감된 만큼 대회 준비를 위한 움직임이 한층 가속화 될 것이며,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장애인AG 로봇홍보단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로봇홍보단 '로보티카'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에서 장애인스포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인천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 로보티카 회원들은 14일 오후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건강걷기대회에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구경 오세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대회 종목을 소개하는 로봇 공연을 펼쳤습니다.

 

대회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에선 휠체어를 탄 로봇들이 댄스스포츠를 추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고 회원과 로봇이 함께 북을 두드리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난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시민들은 휠체어 펜싱 로봇을 조종해 풍선을 터뜨리는 체험행사에 참가해 마스코트 인형과 우산을 선물 받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알리는 로봇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이 대회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다양한 공연을 펼칠예정이니 10월에 열리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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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이모저모 들여다보기 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