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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천/스포츠인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이모저모 들여다보기 6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이모저모 들여다보기 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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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IWWBC 한국 영국에 승리내어주며 현재 1승1패

 

 

 

 

 

 


한국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영국에 패했습니다.한국은 6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1라운드 A조 2차전에서 영국에 44대 77로 무릎을 꿇었습니다.이로써 한국은 전날 멕시코를 꺾으며 1승1패를 기록, 아르헨티나와 등률이 됐고 영국은 2연승, 멕시코는 2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휠체어농구의 강호 영국이 1쿼터부터 26-14로 앞서나가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한국은 2쿼터 17득점을 하며 추격을 벌였지만 3쿼터에서 영국의 스피드와 조직력에 무너지면서 37-65로 크게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에이스 김동현이 14득점, 5리바운드, 장경식이 10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지난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열흘간의 열전에 들어간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미국, 독일, 일본, 이란 등 16개국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습니다.

 

영국, 멕시코, 아르헨티나와 함께 A조에 속한 한국은 이탈리아 세미프로리그 산토 스테파노에서 뛰고 있는 김동현을 앞세워 이번 대회 8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막식 경기에서 한국은 멕시코에 72대 61로 승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 4팀씩 4개조로 편성돼 7일까지 예선리그를 펼치며 결승전은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국은 지난 1998년 시드니 대회에 첫 출전해 총 12개 팀 중 11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 호주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내 이번 대회 8강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7일 오후 2시30분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1라운드 최종 3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테스트이벤트로 지원하며 수송, 의무, 도핑, 전산 등 20개 분야에 인력을 투입해 분야별 현장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입 맞춤형 휠체어 제조업체 ㈜알에스케어서비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육상 레이싱 휠체어 기증

 

 

 

수입 맞춤형 휠체어 제조업체인 ㈜알에스케어서비스(RScare & service)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육상 레이싱 휠체어 두 대를 기증했습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오후 2시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과 김동민 ㈜알에스케어서비스 대표, 오상훈 부장, 조직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 레이싱 휠체어 기증식을 갖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알에스케어서비스는 2008년 설립된 회사로, 사원 대부분이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김동민 대표 역시 2008년 휠체어농구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장애인스포츠와 장애인 재활에 관심을 갖으며 맞춤형 휠체어와 스포츠휠체어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기증품을 청사 내에 전시해 장애인스포츠를 홍보하는 한편 추후 2014인천장애인AG 약소국 지원프로그램인 'Passion Of Asia 2014 프로그램' 선정 국가에 기증할 계획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귀중한 경기용 기구 기증을 결정해준 김동민 대표와 회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합니다.

 

 

 

 

인천APG 조직위, 인천AG 각 분야 전문가 운영자문위원 위촉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 오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각 분야 전문가를 운영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조직위는 서정규 사무총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AG 조직위 문봉근 선수촌부장, 장규환 시설운영부장, 박판순 의무반도핑부장, 박광용 홍보부장 등 4명을 운영자문위원으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조직위가 추진하는 정책과제 및 대회준비 사항에 대한 자문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자문위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인천AG와의 상호 관계를 구축하고 연계활동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장애인AG 의약단체·129응급환자이송 지원 협약식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미추홀타워 19층 영상상황실에서 인천약사회와 인천한의사회 등 의약단체 두 곳 및 인천129응급환자이송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조석현 인천시약사회장, 임치유 인천시한의사회장, 권영애 인천129응급환자이송단 대표이사, 류인수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회 기간 중 환자에 의료서비스를 약속했습니다.

 

한의사회와 약사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인천장애인AG 기간 동안 선수촌병원 내 한의원과 약국(운영요원구급소)에 대해 의료 전문물자와 전문인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129응급환자이송단은 골볼경기가 열리는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 응급구조사와 구급차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장애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회기간 발생하는 환자를 위해 신속하고 완벽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준비를 다해달라며 당부했습니다.

 

 

 

 

D-100 기념 조세현 작가 사진전 개최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송도 미추홀타워 청사 내 1층 로비에서 '조세현 작가의 장애인 스포츠스타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사진전은 2014인천장애인AG D-100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장애인스포츠스타의 열정적인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작품은 조세현 작가가 2010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 스포츠대회를 방문해 찍은 경기사진 총 20점으로 구성했습니다. 장애선수들의 투혼과 땀방울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품들로,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대회홍보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소외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조세현 작가의 색다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장애인스포츠 경기모습과 함께 대회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4인천장애인AG D-100 기념
아시아 장애인 문화예술 국제세미나 개최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D-100을 맞아 남·북한 및 아시아 장애인 문화예술의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꿈꾸는마을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직위가 후원하는 '아시아 장애인 문화예술 국제세미나'는 한국, 북한, 중국, 일본의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가와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장애인문화예술 국제교류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방귀희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은 '한국장애예술인의 시대별 창작 특징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장애예술인의 창작과 자립의 연관관계, 발표활동 활성화 및 정부국정목표인 문화융성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합니다.

 

또 북한 장애인문화예술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해외교포 이민교(카자흐스탄)씨와 정영화(호주)씨는 지난 2012년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북한이 외부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한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 청년예술가들로 구성된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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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이모저모 들여다보기 6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