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로 인천시에서 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
***
인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침해사고 예방과 정보보호 컨설팅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협력해 7월 22일 인천IT타워 3층에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KISA 부설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설치되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과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중소기업 CEO, 정보보호 동아리 교수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들은 해킹의 주요대상 및 악성코드 유포 경유지로 이용되는 등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나, 예산 및 인력, 전문지식 부족 등으로 정보보호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했습니다.
정보보호지원센터는 웹사이트 취약점 점검․조치, 공개 웹보안 도구(휘슬, 캐슬)배포ㆍ설치, 개인정보보호 정책안내ㆍ조치, 임직원 대상 정보보호교육, 현장방문을 통한 기업 특성에 맞춘 정보보호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방문‧상담‧신고 |
→ |
상황분석 |
→ |
기술지원 |
→ |
사후관리 |
ㆍ방문 ㆍ신고 |
ㆍ기업 특성 분석 ㆍ보안 수준 측정 |
ㆍ취약점 점검 및 컨설팅 |
ㆍ추가 기술지원
|
※ 웹보안도구(휘슬, 캐슬) : KISA가 제작 · 배포하고 있는 보안 도구
o 휘슬 : 해커(공격자)가 원격으로 웹서버를 조종하기 위해 제작한 웹쉘 등 홈페이지에 은닉된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프로그램
o 캐슬 : 외부 공격으로 부터 홈페이지를 안전하게 지키는 웹방화벽센터를 통한 정보보호 서비스는 방문
(남구 경인로 229 인천IT타워 3층), 전화(☎070-4895-2782~3) 이메일(issc@kisa.or.kr)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개소식에 이어 조명우 부시장은 윤종록 차관과 함께 인천소재 중소기업 대표 및 정보보호 전공학생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정보보호 실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및 정보보호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했습니다.
국가적으로 정보보호가 중요한 현 시점에서 인천의 산업핵심인 중소기업을 위해 인천시에 정보보호지원센터가 개소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이번 인천지역 센터 개소를 통해 인천의 사이버 안전을 위해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
전국최초로 인천시에서 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
'생생한 인천 > 인천시정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1994동갑파티 이벤트 (0) | 2014.07.24 |
---|---|
인천시, 세계 책의 수도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0) | 2014.07.24 |
민간외교사절 활동할 인천 시민명예 외교관 위촉 (0) | 2014.07.23 |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도우미 협약 체결 (0) | 2014.07.23 |
여름휴가는 편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으로 (2) | 2014.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