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한 인천/인천시정 소식

인천광역시, 원도심 활성화 위한 투자유치 이렇게 바뀐다

 

인천광역시, 원도심 활성화 위한 투자유치 이렇게 바뀐다
10대 전략 발표...일자리 창출에 매진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투자유치 10대 전략'을 발표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올해초 '원도심 개발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투자유치조직을 기획외자·기업유치·한상국책·투자홍보 등으로 개편하고 원도심 투자유치 10대 전략 추진에 올인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투자유치 10대 전략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연계 원도심 투자유치 ▲대기업유치 기반구축 ▲루원·도화·배후지 전략지역 투자유치 ▲원도심내 일자리창출기업 유치 ▲기업 이전방지 총력 ▲산업단지내 기업확장 지원 ▲회귀기업 전략적 유치 ▲한상기업연계 외자유치 ▲국책사업연계 앵커시설 유치 ▲전략적 투자홍보 및 유치조직 혁신 등을 제시했다.

 

 

 

 

지난해 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해 인천광역시는 신고액 기준 31억8200만 달러(약 3조4000억원) 외자 유치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도 여세를 몰아 일자리창출형 고부가가치 산업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인천광역시는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 인근에 2011년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제약, 아지노모도제넥신기업 등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바이오제약분야 세계최고의 도시로 발돋움했다. 또 GCF사무국을 비롯한 청운대학교, 대형 쇼핑몰, 호텔 등을 대거 유치해 동북아 최고의 일자리창출 도시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특히, 2011년 서구 경서동 일원(서부산업단지내)에 LG그룹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전기자동차 핵심기업인 LG-VENS를 유치해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구 가좌동 일원에 자동차테마파크 조성 투자유치를 이뤄내 주민에게 여가, 문화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원도심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인천광역시는 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현재 세계유수기업에 대한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기업의 차세대 신수종 산업 및 첨단업종의 고용창출 등 원도심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인천입지형 타겟으로 잡고 있다.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인천전입기업 60%가량이 기업성과가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인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인력수급, 미래발전가능성, 맞벌이, 자녀교육, 의료, 문화 등에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앞으로 혁신적인 조직운영으로 시민, 공무원, 기업, 유관기관을 총망라해 투자 전략정보 수집·소개 및 국내·외 공동 마케팅 활동 추진 등 원도심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 주요 경제인단체 및 코트라와 연계해 유관기관 합동 맞춤형 유치 활동을 펼치고 교육, 금융·비즈니스, 의료, 쇼핑시설 등 앵커시설 유치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인천종합터미널 매각 대금 중 1000억원을 투입해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문의 : 인천시 투자유치담당관실 032)440-3301~3)


< 원도심 투자유치 10대 전략 >
1. IFEZ연계 원도심 투자유치
2. 대기업유치 기반구축
3. 루원, 도화, 배후지 전략지역 투자유치
4. 원도심내 일자리창출기업 유치
5. 기업 이전방지 총력
6. 산업단지내 기업확장 지원
7. 회귀기업 전략적 유치
8. 한상기업연계 외자유치
9. 국책사업연계 앵커시설 유치
10. 전략적 투자홍보 및 유치조직 혁신


자료 : 인천광역시 인터넷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