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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31일 대전전 '인천시민 응원의 날'로 지정, 입장권 특별 할인



인천유나이티드, 31일 대전전 '인천시민 응원의 날'로 지정

인천시민에게 입장권 특별 할인 실시


인천유나이티드와 대전시티즌의 홈경기가 오는 31일 오후 4시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이에 인천유나이티드는 시민구단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이 경기를 '인천시민 응원의 날'로 지정하고 인천시민에게 입장권을 특별 할인하여 판매합니다.

 

31일에 펼쳐지는 이번 홈경기에 대해 인천유나이티드는 인터넷 예매시 ENS석에 대해 50%의 할인을 적용하여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1천원으로 W석은 성인 1만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판매합니다. 단, 테이블석과 특별판매구역은 할인에서 제외됩니다.

 






한편, 인천유나이티드는 9년 만에 서울원정 승리를 챙긴데 이어, '슈퍼 루키' 이석현과 '삼바특급' 디오고가 2게임 연속골을 올리는 활약으로 성남원정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를 기록하며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인천유나이티드가 3연승 기록을 이어가고, 스플릿 상위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천시민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이 꼭 필요합니다. 오는 31일 열리는 대전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