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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인천/인천시정 소식

인천시립박물관, 11월 성인 도보 답사 '타박타박, 인천'




인천시립박물관, 11월 성인 도보 답사 '타박타박,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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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박물관 학예연구사(관)의 전문적인 설명과 친절한 안내로 인천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성인대상 도보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 11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타박타박, 인천>은 '인천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역사·문화길과 산책'을 주제로 해 우리 동네 인천의 내밀한 속살을 살펴 문화재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사람 그리고 길과 거리, 동네를 네트워킹해 보려는 프로그램입니다. 


11월 1일(토) 답사에서는 동인천역에서 제물포역까지 경인철도 주변을 주제로 동구와 남구를 잇는 역사·문화길을 탐방할 예정입니다. 답사코스는 동인천역북광장에서 시작하여 중앙시장, 배다리, 창영학교, 영화학교, 전도관, 경인철도 기공지, 박문학교, 인천대학교를 거쳐 제물포역북광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답사는 '인문학, 원도심을 잇고 세상의 벽을 허물다-함께 쓰는 우리 동네 골목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2014 인문도시사업의 인문주간행사와 연계 운영됩니다. 인천대학교 일본문화연구소를 중심으로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남구, 스페이스 빔의 협력기관 등에서 향후 3년간 남구, 동구 일대의 골목길에 아로새긴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진행할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주간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다가오는10월 31일 시작하는 인문주간 행사는 <타박타박, 인천> 외에도 공연예술제, 문화마켓, 학술포럼, 오픈스튜디오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답사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답사비는 무료입니다. 신청기간은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성인교육팀(☎440-6732)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타박타박, 인천> 11월 프로그램은 동네 마실 나가듯 가벼운 마음과 차림으로 떠날 수 있는 타박타박, 인천 답사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문주간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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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11월 성인 도보 답사 '타박타박,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