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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천/세계책의수도-인천

부평구청역에서 만나는 책과 나눔의 공간 '지하철 책 읽는 쉼터'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 책 읽는 쉼터는

올해 9월 4일 새롭게 만들어진 쉼터로 약 900여권의 책을 새롭게 배치해

책의 수도 인천의 입지를 다지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지만 지하철역 한편에 마련되어 있다는 게 이색적이며

많은 사람들의 쉼터로 사랑받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쉼터는 인천교통공사와 부평구청, 부평 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는 쉼터로

다양한 분야에 책들이 있는 게 특징입니다.

 









책장 한편에는 이렇게 부평 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책의 목록이 나열되어 있는데

이 중에 몇 권은 익숙한 이름들이라 반가웠습니다.

 









책장은 어른 책,아이 책등으로 구분되어 있어 찾기에 쉬웠으며

다양한 배려를 통해 좀 더 접근하게 쉽게 만든 것이 인상적입니다.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 오고 가면서 책 읽는 쉼터에서 책을 고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잠시 여유를 가지면서 짧은 시간의 독서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 읽어보았던 책들과 제법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쉼터의 책장을 채우고 있답니다.

 






 

이곳에서 제가 추천할 책은 마시멜로 이야기인데 인간의 조그마한 인내심이 나중에는 커다란

보상으로 다가온다는 내용이 책의 핵심입니다.

한마디로 현재의 마시멜로를 아끼면 나중에는 더욱더 큰

마시멜로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지요.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말 한마디는 바로 30초 규칙이라는 겁니다.

30초 만에 인생이 변한다.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지하철역에서 만나는 '책 읽는 쉼터'

잠시 쉬면서 책과 함께 하는 시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