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인천/똑똑! 생활정보

나들이철, 식중독으로 부터 안전하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5. 2. 11:00




나들이철, 식중독으로 부터 안전하게!





***




즐거운 봄입니다. 봄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데요, 그런데 여행을 가면서도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식중독입니다. 식중독은 우리의 안전불감증에서 생기는 질병인데요,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갖고 행동하면 생기지 않는 질병입니다. 그럼 식중독은 어떻게 발생되는지 원인을 살펴볼까요?


아래 웹툰을 보면서 식중독에 대해 알아봅시다.





위의 웹툰을 잘보셨나요? 나들이철 식중독의 원인은 잘 나와있죠. 식중독환자는 대게가 여름에 많이 발생할 것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식중독환자는 4~6월,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낮의 기온은 높고, 아침과 저녁의 날씨는 쌀쌀하며 이때 음식물보관에 있어 경솔하기 때문이지요. 자동차 트렁크에 음식물을 2시간 이상 보관한다던가, 또는 야생식물 및 오염된 물 등을 섭취하는 관리소홀 등으로요.






그렇다면, 우리의 약간의 관리소홀 및 경각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나들이철 즐거운 나들이를 방해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도시락 준비부터 보관ㆍ운반 및 섭취방법


첫째, 도시락 만들기

도시락을 만들때에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어야겠죠? 그리고 조리할 음식은 완전히 익힌다음, 밥과 반찬은 식혀서 따로 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둘째, 안전한 보관ㆍ운반 방법

음식은 상온상태에서 오래 보관하면 상한다는 사실을 잘 아실겁니다. 때문에 음식물 같은 경우 햇볕이 드는 곳이나 트렁크 처럼 온도가 높은 곳은 피하고, 아이스박스 등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셋째, 안전한 섭취요령

어렸을 때 부터 항상 듣던 말이죠. 먹기 전에 손을 꼭 깨끗이 씻어라. 이는 여러물건들을 만지다 보면, 나쁜 균들도 묻어 있고, 이 균들이 입에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식사 전에는 손을 꼭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야외의 물은 오염된 것일 수도 있으니, 마실물은 꼭 집에서 챙겨오셔야 합니다.



산나물 섭취 바로알기 


첫째, 야생 식물류 함부러 채취하지 않기

요즈음 산과 들에 가면 사람들이 나물을 뜯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러나 야생 식물들을 함부로 채취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식물까지 채취하여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제대로 된 조리방법으로 산나물 섭취하기

생채로 먹는 나물의 경우 깨끗한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어 조리하세요. 그리고 두릅, 다래순, 원추리순, 고사리 등의 나물들은 끓는 물에 충분히 데셔서 독성을 제거한 후에 섭취하세요.





가장 여행가기 딱 좋은 봄날 나들이, 나들이철 식중독으로 부터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예방법은 간단합니다. 우리가 평소 지켜야 할 것들만 잘 지키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겠지요? 여러분들도 나들이를 떠나기 전에 한번씩 꼭 확인하신 후 떠나면 기분좋은 나들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밌는 영상을 준비하였는데요, 한번 보시고 식중독 예방법 꼭 숙지하시고 실행에 옮기세요. 






***




나들이철, 식중독으로 부터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