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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AG 슬로건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 등...
인천 장애인AG 슬로건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슬로건이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A wave of passion, Now begins!)’로 확정됐다.
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는 예술계, 교수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슬로건 제정위원회'가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공모전 결과 등을 참고해 3차례 심의한 결과 슬로건을 이같이 확정했다고밝혔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전국민 대상 공모전에서는 응모작 1천771건 가운데 ‘이제 시작이다!(이진우 씨·울산)’가 최우수작으로, ‘달릴 수 없다면 날아라!(김민정 씨·서울)’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한 슬로건에 대해 조직위는 “거센 파도와 같은 열정으로 모든 역경을 견뎌 내고, 꿈과 미래를 위해 시작한다는 의미와 인천 앞바다의 거센 파도를 상징하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홈페이지(http://www.incheon2014apg.org)에 29개의 당선작 전체 명단을 게시했다.
한편 인천장애인AG는 아시아 42개국 6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내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글로벌숙련기술진흥센터' 개원
공업계 고교생과 산업체 근로자 등을 국제적 수준의 기능과 기술로 숙련시키고 기능올림픽 대표선수 훈련 등 고숙련 기능인을 육성하는 글로벌숙련기술진흥센터가 지난 25일 부평구 구산동에 문을 열었다.
옛 노동연수원 부지 1만6천45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 센터는 용접 등 25개 직종 전수를 위한 숙련기술 전수시설과 창업보육실(4개실)을 갖춘 숙련기술인 지원시설, 업무·지원시설로 구성됐다. 기숙사(96실)와 기능올림픽 역사관, 명예의 전당 등의 시설도 갖췄다.
우리나라의 직업훈련 노하우와 기능강국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극빈국과 개도국에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국제협력사업 지원시설과 함께 기능올림픽 입상자와 명장 등이 참여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문보육시설 및 작품 전시·판매, 홍보 공간도 마련돼 있다.
'희망의 집수리' 위한 업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오전 관내 기업체인 현대제철(주) 인천공장, (사)한국주거복지협회와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에서 인천시는 대상자의 조사 및 업무지원을, 현대제철은 사업추진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 한국주거복지협회는 사업의 시행업무를 맡게 된다.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창호교체, 단열재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주택에너지 효율화사업’과 에너지절약 물품지원 및 교육을 병행하는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사업’으로 구성된다.
금년에는 총 9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4월초까지 읍·면·동에서 대상자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인천광역시는 기업과 시민단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함께하는 이번과 같은 사례가 사회전반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실내&무도AG 숙박업소 특별 위생점검’실시
인천광역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실내&무도AG 등 국제 경기대회 대회 패밀리 등 공식지정 숙박업소 40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공중위생 T/F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위생 점검은 6월과 10월 열리는 ‘2013 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와 ‘2013 제94회 인천전국체육대회’ 등 을 앞두고 인천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객실·접객대·계단·욕실 매월 1회 이상 소독실시 여부, 객실 및 침구류의 청결상태, 환기시설·조명시설 관리 여부, 접객대에 숙박요금표 게시 등이다.
인천광역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생불량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처분하는 한편, 아시아조직위원회에 통보해 공식 지정업소 명단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자료 : 인천광역시 인터넷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