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인천/2015 프레지던츠컵

[일반 상식] 골프의 역사에 대해 알아봅시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14. 13:19

 

 

 

 

[일반 상식] 골프의 역사에 대해 알아봅시다!

 

 

인천에서 곧 프레지던츠컵이 열리죠?

하지만 골프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이 큰 행사를 놓칠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해 보았습니다! 골프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요 ^^

골프의 역사에 대해 우리 함께 빠져볼까요?

 

 

 

 

 

 

 

 

 

1. 골프의 기원

 

골프의 기원은 총 3가지 설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번째로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양을 기르던 목동들이

끝이 구부러진 나뭇가지로 돌멩이를 날리는 민속놀이가 구기로 발전되었다는 설과

기원전 네덜란드에서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즐겨하던 콜프라는 경기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네덜란드의 콜벤이라는 오늘날의 크리켓, 아이스하키와 비슷한 구기가

14세기경 바다를 건너 스코틀랜드에 전래 되었다는 설도 있고요 ^^

15세기에는 골프가 지나치게 성행하여 국민 무도와 신앙에 방해가 된다고 해서

칠령으로 전면 금지하거나 안식일에는 플레이를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골프는 귀족계급에도 만연되어 왕도 즐겼으며,

16세기 이후에는 신분의 상하를 불문하는 스포츠로까지 발전되고 잉글랜드에 파급되었죠.

 

 

 

 

 

 

 

 

 

 

 

 

 

 

 

2. 골프 클럽의 시초

 

골프에 관해 기록된 것을 보면 1744년 스코틀랜드에서 지금의 에든버러골프인협회의 전신인

신사골프협회가 조직되어 경기를 한 것이 골프클럽과 경기 대회의 시초인데요.

처음에는 실버클럽대회라 하여 실물 크기로 만든 은제 트로피를 만들어 쟁탈전을 벌였습니다.

이 협회의 의사록에는 13개조로 된 세계 최초의 골프규칙이 기재되어 있으며

이것이 현행 골프 규칙의 기반이 되었다고 하네요 ^^

이를 계기로 그 뒤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각지에 골프클럽이 만들어졌으며

선수권대회 형식의 경기도 시작되었답니다.

 

 

 

 

 

 

 

 

 

 

 

 

 

 

3. 다양한 골프 클럽의 조직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스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1754년 5월 14일 22명이 모여 '더 소사이어티 오브 세인트앤드루스 골퍼즈'를 결성했으며

경기 규칙의 제정, 핸디캡의 통일, 선수권 대회의 개최 및 운영을 담당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이 클럽이 영국 골프계를 통일하게 되었는데요.

한편 여성 골프 클럽은 1872년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조직되었다고 하네요.

골프가 활발해지자 클럽이나 볼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직인이 나타났으며,

이들은 골프 기술에도 능했으므로 실기교습에 종사하여 프로페셔널로 인정받았습니다.

1860년 처음 제 1회 영국 오픈 선수권 대회가 열렸으며,

1885년에는 전영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가 시작됬어요.

골프는 19세기 후반에 영국에서 신대륙으로 건너가

1873년 캐나다에 아메리카 대륙 최초로 로열몬트리올골프클럽이 창설되었으며,

1887년 미국 최초의 클럽과 코스를 자랑하는 폭스버그골프클럽이 발족되었습니다.

그 후 20년도 못되는 동안에 황금기를 구가함으로써 영국에 맞먹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죠.

 

 

 

 

 

 

 

 

 

 

 

 

 

4. 미국 골프의 발전

 

1894년 미국골프협회의 전신인 미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창립이 되었는데요.

1895년 제 1회 아마주처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같은 해에 전미 오픈 선수권 대회도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3,400개 이상의 골프 클럽이 미국골프협회에 가입했으며

9개의 국내선수권대회와 6개의 국제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를 주관하고 있죠.

미국의 골프는 20세기부터 영국을 능가하였는데요.

제 1차 세계대전으로 영국은 국련이 피폐해지면서 골프계도 침체되었다고 해요.

게다가 제 2차 세계대전 후의 호경기에 의해서 미국 골프의 대중화는 눈부시게 진전하여

모든 면에서 다른 나라를 압도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