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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연]인천예술회관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연주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8. 28. 10:41

 

 

 

[인천공연]

인천예술회관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연주회


안녕하세요.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정성용입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화창한 날씨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데요.

산책도 좋지만 가끔은 클래식 공연을 들으면서 문화활동을 해보는 건 어떠세요?

오늘은 인천 예술회관에서 열린 클래식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우선 예술회관은 인천 1호선 예술회관역에서 6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이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8월 22일 저녁, 인천신포니에타 제 18회 정기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연주회 같은 경우에는 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했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연주회의 첫 시작은 ‘멘델스존 현을 위한 교향곡 4번 다 단조’로 연주를 했는데요.

전문가처럼 노래의 느낌과 특성은 잘 모르겠지만

평소 스마트폰에서 듣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웅장함과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평소 스마트폰으로 클래식을 자주 들으신다면 한 번쯤 예술회관에 오셔서

정기연주회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1부에는 총 5곡의 협주곡과 교향곡을 했는데요.

제가 들은 클래식 공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앞으로 나와서 연주를 했다는 점인데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미래의 연주자들이

지휘자보다 앞에 나와서 연주를 진행했는데요.

저라면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겠지만 긴장한 모습 없이 잘 연주해주었습니다.

 




 

총 4명의 학생들이 나와서 연주를 했지만 그중에서 고재민 학생의

연주하는 모습이 아직도 제 머릿속에 생생한데요.

인천예술고등학교 3학년으로 재학 중인 고재민 학생은 다양한 콩쿠르에 수상한 만큼

비올라의 독창적인 감미로운 음색을 잘 살린 수준 높은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인천신포니에타는 인천지역의 음악 영재를 발굴, 육성, 협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 영재들을 육성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며,

19회 정기연주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인천신포니에타 정기연주회 외에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