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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행사]부평나눔장터 다녀왔어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9. 29. 23:42

 

 


 

지난주 19일 토요일 부평구청 광장에서 열린 나눔 장터에 다녀왔는데요.

사회적경제, in 부평이라는 주제로 개최가 되었답니다.

나눔 장터와 함께 하는 사회적 경제한마당 행사를 통해서

 지역 공동체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하여 이해시키고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도 있답니다.

 


 



 

 

부평구의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들도 행사에 참여하였는데요.

사회적 경제란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을 했는데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으로

비영리 민간조직과 협동조합의 역동이 새롭게 조합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부평 나눔 장터는 1시부터 시작인데

12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하기 때문에 미리부터 나오신 분들도 계셨어요.
 

 

 

 

부평 나눔 장터는  사전 접수와 현장접수를 할 수 있는데요.

사전 접수자는 12시 30분부터 자리가 배정이 되고 현장접수는 13시부터 현장에서 접수를 하여

공석이 생길 경우에 한해서 자리를 배정받게 된답니다.

 

 

 

 

 

나눔 장터에서 판매되는 물건들은 의류,장난감,책,신발 등의 다양한 물건들이 많았는데요.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정리해서 나눔 장터에서 팔면서

 다시 필요한 사람들이 구매해 갈 수 있어서 좋은듯해요.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1,000-10,000원 정도의 가격까지의 물건들을 만날 수 있어요.

 

 

 

 

나눔 장터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들은 별도의 그늘 막이 없기 때문에

 우산 등 햇빛을 가릴 도구가 필요하겠더라고요.

판매자는 돗자리와, 판매 물품, 물, 모자, 선크림 등을 챙겨서 오시면 된다고 해요.

 

 

 

 

나눔 장터에서는 음악공연, O.X퀴즈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열리더라고요.

 

 

 

 

 

나눔 장터 행사장 한편에서는 자전거와 우산수리 등도 받아볼 수 있답니다.

 

 

 

 

 

나눔 장터에 참여한 사람들은 판매한 금액의 10%를 기부하면서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게 된답니다.

 

 

 

입지 않는 청바지를 이용한 동전지갑인데요.

동전지갑 만들기 다육이 심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거의 완성된 동전지갑에 바느질을 조금만 더하면 이렇게 예쁜 동전지갑이 만들어진답니다.

 

 

쓰지 않은 의류, 책, 장난감 등을 그냥 버릴게 아니라 나눔 장터에서

필요한 사람들이 다시금 재 구매를 해가고 자원이 순화되게 하는 좋은 나눔 장터였어요.

 

여름과 겨울철을 제외하고 한 달에 한 번 부평나눔장터가 열리는데요.

다음 부평 나눔 장터는 10월 24일(토)요일에 열린답니다.

사전 접수 신청은 부평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 http://www.bujahwal.or.kr 에서 신청하실 수 있어요.

10월에 열리는 부평 나눔 장터는 9월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접수가 가능하답니다.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 접수 신청이 가능하니 미리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