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세계를 품은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밴드데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브랜드 공연 <밴드데이>는
2013년부터 실력있는 밴드들과의 만남의 장을 펼쳐왔는데요!
이번 13번째 주인공은 음악을 통해 온기와 호흡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랍니다^^
2010년 10월 첫 EP <36.5℃>로 데뷔한 최고은은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어우러진 특별한 목소리,
노래에 담긴 진심 어린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안겨주는 뮤지션인데요.
어릴 때부터 판소리를 배웠고, 대학시절엔 하드코어 밴드의 보컬로 활동한 그녀는
첫 앨범 발표 이후 2011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정규 앨범 없이 3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신중한 발걸음을 내딛었던 그녀는
고유의 목소리와 호흡은 지켜내면서도 팝/포크에서부터 록, 컨템포러리, 재즈,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시도를 꾸준히 진행하며 음악적 외연을 넓혀왔습니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지산 벨리 록 페스티벌, 서울 재즈 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였으며, 7주간의 장기공연 ‘호흡의 원근법'을 통해,
매주 다른 장르와의 협업을 선보이며 음악적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지요.
또한 2012년 세계 각국의 뮤지션을 발굴하는 독일 음악 네트워크 송스 앤 위스퍼스의 초청을 받아
두 달 간의 유럽 투어를 펼쳤고, 2013년 후지 TV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시아 버서스에서
파이널 우승을 차지, 2014년 세계 최대의 음악페스티벌인 글래스톤베리에 초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어느새 최고은은 근래 등장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 가장 돋보이는 이름이 된 것이죠 ^^
2014년에는 첫 정규 앨범을 발표, 세 장의 미니앨범에 수록된 대표곡과
새롭게 창작된 총 13곡을 수록하며 그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내었는데요,
가사 전반에는 시간의 흐름을 관찰하고 함께 살아가는 풍경과 소통에 대한 관심이 녹아져 있으며,
밴드 사운드가 구축되며 가능해진 과감한 시도들은 표현을 더욱 확장시켰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베이스의 황현우, 드럼의 민상용, 기타의 박상흠 등 6인조 세션이
함께 무대에 올라 보다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즐겁게 할 것입니다.
사랑, 꿈, 청춘 등 흔한 주제의 노래들을 풍부한 감성과 서정적인 목소리로 깊이 있게 표현해내는 최고은은
건반과 기타를 아우르며 봄날, 특별한 감성충전의 시간을 약속합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013년부터 선보인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인데요.
홀수 달에 한번,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구축한 밴드들의 음악을 때론 신나게,
때론 깊이 있게 조명하며 밴드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함께 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답니다.
2013년부터 매년 5팀을 인천관객에게 소개했으며,
2015년에도 ‘몽니’, ‘아마도이자람밴드’, ‘솔루션스’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밴드들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 ^^
밴드 데이13. 최고은
□ 일정 : 5월 22일(금) 오후 8시
□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티켓 : 전석 2만원
□ 예매 : ☎1588-2341
□ 주최 : 인천광역시
□ 주관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 할인
- 예술회관 컬쳐리더 유료 회원 40% 할인(티켓 수령 시 회원카드 제시, 미지참시 차액 지불)
- 중·고등·대학생 20% 할인(티켓 수령 시 학생증 제시, 미지참시 차액 지불, 본인에 한함)
'통하는 인천 > 축제·공연·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행사]나희덕 시인 초청 강연회 "현대시와 공동체" (2) | 2015.05.08 |
---|---|
BUKIF 부평키즈페스티벌, 아이들을 위한 공연축제 (2) | 2015.05.08 |
[인천어린이날 가볼만한곳]5월 어린이날 행사축제 정보 (0) | 2015.05.05 |
인천부평 청소년 한마당축제, 그림그리기대회 현장에 가다 (0) | 2015.05.04 |
인천시, '상자텃밭 나눔' 행사로 인천시민들에게 도심 속 농장 체험 선사 (0) | 2015.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