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메르스 증상과 지역/감염증상/예방법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어떤 증상을 보이면 병원을 찾아야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 메르스
( MERS : Middme East Respiratory Syndrome)
메르스 증상과 감염증상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입니다.
또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질환 또는 면역저하자의 경우 폐렴,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메르스는 잠복기가 1주일 정도 소요되며 호흡곤란을 비롯해 고열, 기침 증세가 있습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사스 바이러스보다 치사율이 6배 가량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메르스 감염경로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든 환자들이 직 ˙ 간접적으로 중동지역과 연관이 있습니다.
감염 환자들은 해외 여행 ˙ 근무 등으로 중동지역에서 체류하였거나, 낙타 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접촉했다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메르스 발생 지역
메르스 바이러스는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뒤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입니다.
유럽 질병통제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4월 최초 환자가 보고된 이후 2015년 5월까지 24개국에서 1천154명이 발생해
이중 471명이 사망했습니다. 원 발생지역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 중이고, 중동지역 이외의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미국에서도 유입사례가 있습니다.
메르스 예방법
아직 예방용 백신과 치료제(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지 않아, 증상에 따른 내과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감염에 대한 공포 때문에 메르스의 확산세보다 훨씬 커서 다양한 소문이 떠돌아다니고 있지만,
대부분은 유언비어 수준의 터무니없이 과장되거나 거짓된 정보들이 많다고 합니다.
메르스가 치사율이 높은 병이지만 과도한 공포는 오히려 또다른 혼란을 낳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설명자료를 통해 메르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메르스 환자가 거쳐간 병원을 방문해도 감염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같은 공간에 머물면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발생)
중동여행 중에는 농장을 찾거나 낙타를 비롯한 동물과 접촉하지 말고, 익히지 않은 낙타 고기나
젖을 먹는 것도 삼가야 합니다. 사람 간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손 씻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등 일반적인 위생 수칙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합니다.
열이 나거나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이와의 접촉을 피하고,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플러스 인천 > 튼튼!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르스 증상 및 예방수칙, 신고전화를 안내해드려요~ (2) | 2015.06.05 |
---|---|
[긴급정보] 인천광역시 메르스 차단과 대책에 총력! (4) | 2015.06.03 |
[건강정보]스트레칭의 효과와 주의사항! (0) | 2015.05.26 |
[건강정보] 몸에 좋은 음식~ 다슬기 효능! (0) | 2015.05.18 |
[건강정보]가위눌리는 이유 4가지,유전적 요인도 있다!? (0) | 2015.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