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는 인천/여행·명소

[인천 가볼만한곳]인천 수목원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인천 가볼만한곳]

인천 수목원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한낮에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인천수목원을 찾아 자연이 만들어준 그늘 속에서 다양한 식물을 만나보고 왔어요.

인천 수목원은 서북부 도서 해안 식물을 포함하는 인천의 자생식물과 도시녹화 식물 전시를 중심 테마로

식물의 수집. 보전과 도시민의 휴양과 교육을 위한 곳이랍니다.

 

 

 

 

인천수목원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이 되는데요.

당일 관람은 현장예약철에 간단한 인적 사항을 작성 후에 관람을 할 수 있어요.

1일 최대 3000명으로 수목원 입장객은 제한되어 있어요.

 

 

 

 

 

수목원은 테마식물원 지구, 희귀자생비교식물원 지구, 도시녹화식물원 지구로 크게 나뉘며

해안사구원, 비교식물원, 실용식물원, 오감원, 향토식물원, 자연생태원 등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수목원에서 만나는 식물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한데요.

총 1075종 22만 여본의 식물이 있다고 해요.

 

오감원은 감각별로 식물을 전시한 공간인데요.

오감원 중에서도 해당화는 향을 발산하는 식물을 모아 냄새나는 식물원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직접 맡아보시면 진한 해당화의 향기를 느껴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푸름이 가득한 수목원을 천천히 걸어 보았어요.

곳곳에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수목원을 둘러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할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 속을 거닐면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면서 새소리도 들려오더군요.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과일 중에 앵두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수목원에서 앵두도 만났답니다.

뽕나무에 열리는 오디도 식물원에서 있었는데요.

오디를 따먹으면 손과 입 주변이 보라색으로 물들기도 했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수목원에 조성된 해안사구원의 모습인데요.

인천의 152개의 섬에서 볼 수 있는 모래언덕을 재현하고

 해안사구식물을 전시한 곳이에요.

 

 

 

색깔이 반짝이는 식물의 이름은 '은쑥'이에요.

반짝반짝 은빛이 도는 쑥이더라고요.

 

 

전통 민가원은 한국의 대표적 주택이었던 초가집을 재현해 놓은 곳이랍니다.

 

 

 

도시녹화식물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는데요.

이곳에서 도시녹화와 관련된 옥상녹화, 생태정원, 도시 가로수 담장 및

벽면녹화의 견본을 전시한 공간이에요.

 

 

 

 

허브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허브도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수목원을 찾으신다면

숲 체험 프로그램(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수목원 탐방, 나무로 만드는 숲체험, 유아숲 체험원 등)도

운영되고 있으니 예약하셔서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내셔도 좋으실 거예요.

숲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http://arboretom.incheon.go.kr

을 통해 예약하실 수 있어요.

 

도심 속에서 잠시 떠나 꽃이 피고 나무가 우거진 수목원을  찾아

 잠시 힐링여행 어떠세요?

 

 

#인천수목원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장수동)

전화 : 032-440-5880

입장료:무료

관람시간 : 하절기(3-11월)10:00-18:00(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동절기(11-12월)10:00-17:00(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가능)

매년 1-2월은 동절기 휴원(수목휴식기간)

휴무일 : 매주 월요일,1월1일,설.추석연휴,법정공휴일 다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