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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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여러분~!
부드러운 클래식으로 봄을 맞이하는건 어떠세요?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3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총 9회에 걸쳐 상설음악회를 진행합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가량의 이 공연은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됩니다.
그 동안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공연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벌써 올해로 9해째를 맞고 있습니다.
2014년의 첫 공연은 「코리아챔버앙상블, 머리가 좋아지는 서양음악사 기행」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지는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봄에 어울리는 실내악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코리아챔버앙상블은 정통클래식 연주단체로 바로크시대부터 현대음악까지 시대별 대표 작곡가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하네요.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정통 클래식을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재미와 교양과 지식은 물론 정신과 마음의 치유도 함께 얻어갈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답니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인 만큼 관람료는 없습니다. 단, 예약은 필수인데요. 아래 예약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놓았으니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서두르시길 바랄께요. ^^
자 그럼 이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실내악의 세계로 날아가 볼까요~?
- 프로그램 -
♪. 바흐 G선상의 아리아 (Air on the G String)
♪. 헨델 Water Music Suite, Ouverturev
♪. 모차르트 Eine Kleine Nachtmusik 1st mov. Allegro
♪. 베토벤 5번 교향곡 ‘운명’ 1st mov. (for string Orchestra arranged by Tolga Karaca)
♪.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A장조, ‘송어’ (Piano Quintet in A major, ‘Trout’)
♪.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Ungarische Tänze No.5 Allegro)
♪. 드뷔시 달빛 (Debussy clair de lune, Piano Solo)
♪. 쇤베르크 현악6중주곡 ‘정화된 밤’ 2nd mov. Breiter
♪.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Libertango)
본 프로그램은 연주단체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진 -
제1바이올린 - 이재상, 이수민
제2바이올린 - 김효정, 이다미
비올라 - 이소정, 손소영
첼로 - 전원, 윤미진
더블베이스 – 최아름
피아노 – 조보은
사회 - 신동호, 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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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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