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뮤직인아츠페스티벌 이야기타래

2012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뮤직인아츠페스티벌 이야기타래

지난 23일(일) 인천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는 2012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뮤직인아츠페스티벌 "이야기타래" 공연이 있었습니다. 펜타포트음악축제의 마지막 공연이었던 "이야기타래"의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이야기타래"는 우리의 옛 이야기 뿐 아니라 우리가 살았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예술로 담은 공연입니다. 국악과 양악, 판소리와 성악 그리고 영상이 만나 보는 이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 1,2부로 구성된 "이야기타래"는 1부 "옛 이야기"에서 혼인을 앞둔 두 남녀 소리꾼이 등장해 우리의 민화, 전래동화, 속담 등을 통해 옛 사람들의 사랑과 삶을 해학적으로 풀어갔습니다. 2부 "이제는 웃으며 하는 이야기"에서는 라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사연과 음악을 통해 추억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가 살아온 시대에 풍미했던 놀이와 동요, 감성이 담긴 음악으로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1부 "옛 이야기"

2부 "이제는 웃으며 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