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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출장ㆍ야근 때 '긴급아이돌봄서비스'





갑작스런 출장ㆍ야근 때 '긴급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6월까지 시범운영 통해 전국확대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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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에게는 희소식이 생겼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어린 자녀를 돌보는 일은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요. 간혹 부부가 출장 또는 야근을 해야할 때에는 어린이집에 맡겨놓은 자녀를 어떻게 해야할지 나난감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사연들은 반영하여 여성가족부에서는 갑작스런 출장 및 야근 등의 이유로 맞벌이부부가 아이들을 돌볼 수 없을 때 당일 이용이 가능한 '긴급아이돌봄서비스'를 오는 6월까지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전국 16개 광역거점기관에 총 18명의 전담 긴급돌보미를 지정배치하여 당일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긴급돌봄서비스의 수요와 실적 등을 평가하고 이에 함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서비스의 전국적인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최소 24시간 전에 예약신청해야하며, 만약 사전에 예기치 못한 당일야근 및 출장으로 인해 긴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경우의 사례가 있어 시범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집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도 수요가 계속 늘어나 이용대상 가정을 올해는 5만1000가구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가정별 여건과 부모의 돌봄 필요에 따른 맞춤형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돌봄정책의 빈틈을 촘촘히 메우는 적극적인 정책개발로 국민들이 일과 가정에서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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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출장ㆍ야근 때 '긴급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6월까지 시범운영 통해 전국확대여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