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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천/스포츠인천

인천 AG 유니폼 발표회, 자원봉사자 5천명과 함께



인천 AG 유니폼 발표회, 자원봉사자 5천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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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벌써 30일 남짓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는 대목인데요. 오늘은 눈 앞에 다가온 인천 AG에 맞춰 8월 19일 화요일에 유니폼 발표회가 있었던 소식을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지난 8월 19일에 인천 AG 유니폼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유니폼 발표회에는 자원봉사자 5천명도 함께 하였는데요, 인천 AG 유니폼을 살펴보러 지금 가보실까요?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AG 유니폼 발표회

 

 

▲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 입구에서 AG 자원봉사자들이 미리 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은 인천 AG가 열리는 동안 농구 경기가 열리는 장소인데요. 이곳에서 어제(8월 19일) 자원봉사자 5천명을 초대하여 인천 AG 유니폼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자원봉사자 5천명 역시 유니폼 발표회에 맞춰 미리 옷을 갖춰 입고 있었습니다. 그 하나됨이 보기가 좋았답니다. 유니폼의 매력이 바로, 그 하나됨이 아닌가 싶습니다.

 

 

 

 ▲ 식전행사로 AG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강성 씨의 사인회 행사가 열렸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있기 전 가수 박강성 씨의 사인회도 식전행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 사인회는 체육관 내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로비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박강성 씨는 '문 밖에 있는 그대', '장난감 병정' 등 주옥같은 노래를 내놓았던 가수인데요. 사인회에 몰려든 사람들은 남녀노소여서 상당히 놀랍기도 했습니다.

 

 

방송인 손범수 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인천 AG 유니폼 발표회

 

▲ 본격적인 인천 AG 유니폼 발표회는 방송인 손범수 씨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는 2시부터 진행이 되었는데요. 이번 행사의 진행자는 방송인 손범수씨 였습니다. 그의 깔끔한 진행솜씨가 이번 인천 AG 발표회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었습니다. 우선 내빈 소개와 시장님의 격려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 방송인 손범수씨와 시장님의 모습

 

 

시장님은 성공적인 인천 AG 개최를 위해 또 하나의 주인공인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모두가 하나가 되자고도 말씀하셨는데요. 그를 위해서 유니폼이 가진 의미를 다시 되새기자고도 하셨습니다. 시장님 말씀대로 인천 AG 개최 성공여부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점인데요.

 

 

 

▲ 인천 A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인천 AG를 위해 그동안 25,827명이 자원봉사자 모집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로 뽑힌 5천명이 초대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분들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성공적인 경기개최를 위해 힘쓰고 계실텐데요. 이 자리를 비로소 화이팅을 외쳐드리고 싶네요.

 

 

20명의 모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 인천 AG 유니폼 발표회

 

 

▲ 성화봉송주자들의 유니폼

 


인천 AG 유니폼은 성화봉송주자의 유니폼부터 공개가 되었는데요. 깔끔하면서도 정확한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안성맞춤인 옷이었습니다. 유니폼들이 전체적으로 통일성을 이루고 있다고 느껴진 것은 비단 디자인적인 통일성에서만 비롯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단정함 속에 들어있는 정확한 메세지가 통일성을 이루는데 가장 핵심이라고 여겨졌답니다.

 

 

 

 

 

 

 

 

 

▲ 자원봉사자들의 옷부터 AG 경기운영을 돕는 스태프 그리고 심판진들의 유니폼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유니폼과 경기진행을 돕는 진행위원들의 유니폼 그리고 심판진들의 유니폼이 하나씩 공개되는 부분은 눈낄을 끌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발표회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은 한복 유니폼 공개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시연회 무대에 올랐던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한복 유니폼 시연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유니폼을 시연하는 무대를 가진 모습

 


한복 유니폼의 청색은 인천의 바다를 상징한다고 하는데요. 유니폼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닳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이 모델로 나서 직접 유니폼 시연회 무대를 누렸는데요. 20명의 모델 못지 않게 멋지게 워킹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유니폼 발표회가 끝나고 자원봉사자 중 두 명의 대표가 단상에 올라 대표선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인천 AG에 대한 모든 준비는 끝이 났다고 할 수 있겠죠?

 

 

 

▲ 자원봉사자들 중 대표 두 명이 선서하는 모습

 

 

가수 박강성과 홍진영의 무대로 더 뜨거웠던 인천 AG 유니폼 발표회

 

서두에서 가수 박강성 씨는 식전행사로 사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었는데요. 박강성 씨는 이미 2년 전에 인천 AG의 홍보대사로 활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손범수 씨와 대화를 하면서 인천 AG에 대한 애착을 서슴없이 말씀하셨는데요. 그런 애착만큼 공연도 열창으로 이끌어 주셨답니다.


 

 

 

 

▲ 특별무대를 더 빛내주었던 가수 박강성과 홍진영의 무대

 


가수 홍진영 씨의 무대도 이번 발표회에서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평소에 굉장히 청량제 같은 가수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무대에서 볼 수 있어 반가웠답니다. 특히 '사랑의 배터리'라는 곡을 부르며 등장하자 많은 분들이 더 활기차게 박수를 치면서 공연을 관람했답니다.

 

 

9월 19일부터 열릴 인천 AG를 기대하다

 

인천 AG는 언급해드렸듯이 30일 남짓으로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시는 차근 차근 준비를 해왔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하실 일은 앞으로 한달 뒤 열리는 인천 AG에서 경기관람을 하며 즐길 일만 남았습니다.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인천 AG와 자원봉사자들을 향해 응원의 한마디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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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G 유니폼 발표회, 자원봉사자 5천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