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성공 개최 위해 70대 노인 200만원 기부

인천AG 성공 개최 위해 70대 노인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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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이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선뜻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배영일씨는 지난 27일 송도 미추홀타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를 찾아와 자발적으로 모은 기탁금 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국가적인 행사인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2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기업체나 공공기관, 단체가 아닌 개인의 조직위에 대한 현금 기부는 배씨가 두 번째 사례입니다. 배영일씨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200만원은 아시안게임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힘과 감사한 마음이 모여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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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성공 개최 위해 70대 노인 200만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