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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천/스포츠인천

인천아시안게임 성화채화식 및 채화릴레이





인천아시안게임 성화채화식 및 채화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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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2014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23일째 뜨거운 릴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채화 전에는 참성단에서 하늘에 제(祭)를 지낸 뒤, 칠선녀가 아름다운 춤을 선물합니다. 이는 단군광검이 제사를 지낼 때 7명의 선녀가 합그릇을 받치고 있었다는 기록에서 근거했다고 해요. 칠선녀가 직접 채화한 성화는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와 합화식을 갖고 전국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성화는 전국의 시민들로 이어진 성화봉송 주자들의 손을 거쳐 전국을 달리고 있습니다. 밤에는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안전램프에 불을 옮겨 놓고, 다음날의 릴레이를 준비합니다. 전국에 국지성 호우가 잦아 성화봉송의 길이 순탄치만은 않지만 지금까지 예정된 여정을 지체없이 소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는 지난 8월 12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있었던 채화식 동영상입니다. 

영상을 통해 채화의 장면을 확인하니 다시 한 번 경건한 성화의 의미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채화봉송의 여정이 오늘도 23일째를 맞았습니다. 9월 3일 오늘은 충청북도 충주시청에서 출발하여 문경시와 구미시를 거쳐 대구시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9월 19일, 전국민들의 아시안게임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성화가 전국릴레이를 무사히 마치고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으로 돌아올 때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기대하겠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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