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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천/스포츠인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이모저모 들여다보기 20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이모저모 들여다보기 20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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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인천APG 기부금 전달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경제계 후원금 63억원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전달했습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인천APG개막전 13일에 서울 전경련 회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성일 조직위원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및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부금 모금에는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GS, 포스코, 한화, 코오롱, LS, 풍산, 삼양사 등 전경련 회원사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6천여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벽이 허물어지길 바라고, 기업 차원에서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기업과 일반시민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고 있어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희망과 감동으로 함께 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41개국 6,000여명이 참가하며 18일 문학경기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진행됩니다. 폐회식까지 며칠 남지 않았지만 많은 선수들이 인천APG를 통해 마음껏 꿈과 희망을 꿈꿀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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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이모저모 들여다보기 20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