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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여행·명소

[인천여행-강화]아이와 함께 하는 겨울 나들이, 강화 작은영화관/ 강화 소리체험박물관

 

 

아이와 함께 하는 겨울 나들이

 

 

미세먼지, 아직도 매서운 추위에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이 오래되진 않으셨나요?

 

인천 강화군에 가면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거기에 저렴한 비용까지 보태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겠죠?!)

 

서울시청에서 강화군청까지 약 1시간 반!! 당일치기로 다녀가세요^^

 

 

 

인천 강화, 24년만에 ‘작은 영화관’ 개관
 
인천 강화군에 첫 개봉영화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강화주민들은 24년 전 지역 내 유일한 영화관이었던 ‘강화극장’이 폐관해

영화를 보려면 서울이나 김포, 인천시내로 나가야했는데요.
 
강화군이 주민의 문화생활증진을 위해 9억원을 투입하고

강화문예회관 2층 소공연장을 리모델링해 작은영화관을 조성했습니다.
 
강화 ‘작은 영화관’은 영화관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벌이는 사업에 신청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이로써 강화주민들은 87석 규모의 소규모 극장에서 최신 개봉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람료는 2D영화 5천원, 3D영화 8천원으로, 무려 일반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60% 수준
영화하면 빠질 수 없는 팝콘을 판매하는 매점도 있답니다>_<  

 

 

 

 

 

 

 

 

소리에 대한 특별한 체험, ‘소리체험 박물관’


 
자연의 소리부터 세계 각지의 악기까지 만나볼 수 있는 ‘소리체험 박물관’이

악기와 과학을 접목시킨 강화도의 특색 있는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리관’ 에서는 예전에 라디오 방송국에서 사용했던 효과악기로

비, 바람, 천둥, 파도소리 등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연주해볼 수 있습니다.
 
‘소리 과학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소리과학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악기 박물관’은 봉고와 젬베, 실로폰, 우드블록 등

다양한 세계의 악기를 연주하며 세계 문화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처음 보는 악기를 직접 두드리고 움직여보며 어린 아이들은 물론

성인까지 악기의 소리를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상상해봅니다.
 
특정 사물이 내는 소리만으로 우리는 그것의 특성과 본질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소리들을 직접 연주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소리체험박물관’은

소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방학 끝나기 전, 좋은 추억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