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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여행·명소

[인천 농촌 체험] 강화 도래미 마을에서의 즐거운 농촌 체험

 

 

 

가을 제철 농작물을 수화하는 재미와 직접 만들어 먹는 요리 체험까지!

강화 도래미 마을을 소개합니다.

모두에게 제격인 농촌 체험 마을인 강화 도래미 마을은

문화, 역사,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농촌 체험 마을로

향긋한 시골의 여유로움과 수확 체험의 이색 재미를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시골의 여유가 묻어나는 강화 도래미 마을에서

 행복함을 한껏 충전해 가시기 바랍니다.

도래미 마을에는 누구든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도농교류센터가 있습니다.

 

 

 

 

 

 

 

 

도래미 마을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해 있고

연리, 지산 1리/2리, 신정 1리/2리 총 3개의 마을이 하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농촌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새로운 도래미 마을의 명칭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래미는 島 : 섬 도, 來 : 올 래, 美 : 아름다울 미를 한자로 표현해서

아름다워서 또 오게 되는 섬이라는 뜻을 가진 마을 이름입니다.

 

 

 

 

 

 

 

 

도농교류센터는 야외 공연장, 회의실, 컴퓨터실, 식당, 주차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단체 워크숍 및 체육대회 시 대여가 가능합니다.

도농교류센터 옆에 위치한 숙박동은 1층은 두부, 김치체험장으로 운영되며,

2층은 총 8개 숙박 룸으로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시골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강화 농촌 풍경

 

 

 

강화도에는 예로부터 농사짓는 사람들에게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강화 1년 농사면, 3년 흉년도 걱정 없다"

 강화도의 풍성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로

그만큼 사는 사람들의 마음도 풍성하다고 하네요.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러 청정지역에 위치한 넓은 고구마 밭에는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기 위해 수확하지 않은 고구마밭으로 이동하였어요.

 

 

 

 

 

 

 

고구마 캐기 체험 밭에 도착하여 고구마 농장 대표님께서

체험객에게 환영인사와 함께 고구마 수확시 안전 수칙을 말씀하여 주시고

시골의 정을 느낄 수 있게 체험객들에게 갖고 갈 수 있는 만큼 고구마를 케어 가라고 하셔서

아직까지 시골의 인심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체험객의 맘을 흐뭇하게 하셨어요.

 

 

 

 

 

 

 

 

농장 대표님께서 직접 갖고 오신 고구마 수확시 사용하는 호미와

면장갑과 수확한 고구마를 넣어갈 비닐봉지를 챙겨 오셨어요.

 

 

 

 

 

 

 

고구마 수확 체험을 위해 남겨둔 고구마 밭에서 남녀노소

함께 즐거운 수확의 체험으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저마다

호미를 이용하여 고구마 캐기 삼매경에 빠져들어 즐기고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체험을 하러 온 아이들은 땅속에서 고구마가 나오는 것을 보고 마냥 신기하면서도

재미가 있는지 열심히 호미로 땅을 파고 있는 모습이 마냥 귀엽네요.

 

 

 

 

 

 

 

누가 누가 많이 고구마를 캐는지 경쟁이 라도 붙은 듯~

모두들 열심히 고구마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어요.

 

 

 

 

 

 

 

주렁주렁 매달려 나오는 대형 고구마 대박!

노랑 호박 고구마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네요.

 

 

 

 

 

 

 

체험객들은 열심히 고구마를 캐다 보면 처음 캐보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고구마가 나올 때마다 탄성이 절로 나오네요.

 

 

 

 

 

 

 

농장 대표께서 인심좋게 가져갈 수 있는 만큼 고구마를 캐어 가라고 하셔서

모두들 비닐봉지에 푸짐하게 담아 갈 수 있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 수확을 마친 후 도래미 체험장으로 돌아와

맛있는 시골밥상으로 웰빙 식사를 하였어요.

 

 

 

 

 

 

 

강원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시골밥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고구마 밭에서 땀 흘려 고구마를 수확한 후 먹는 점심 식사는 소박하지만 맛있게 먹은 웰빙 밥상이었어요.

 

 

 

 

 

 

 

 

맛있는 시골밥상으로 흐뭇한 점심 식사를 즐긴 후 체험관으로 이동하여

이곳 주민이신 부녀회장님으로부터 강화에서 재배한 쑥과 맵쌀을 이용한

쑥개떡을 만들어 보는 체험과 강화 특산물인 순무를

이용한 맛있는 깍뚜기 만들기 체험을 하였어요.

 

 

 

 

 

 

 

쑥개떡 만들기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쑥과 쌀가루만 있으면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웰빙 간식으로 최고예요~

 

[쑥개떡 만들기 체험]

쑥개떡은 삶은 쑥을 넣고 빻은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동글납작하게 빚고

쪄내어 참기름을 바른 것으로 쫄깃한 맛과 아울러 그윽한 쑥 향으로

쑥의 은은한 향취를 흠뻑 맛볼 수 있는 떡으로 쌀가루로만 떡을 했을 때와 달리

쑥이 들어가서 매우 쫄깃한 맛을 내지요. 쑥이 들어가면 영양도 좋지만

잘 굳지도 않아 오랫동안 두고 간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쑥개떡 재료 : 강화쌀, 강화 쑥, 소금 약간

 재배한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강화쌀과 쑥 하면 강화쑥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강화 쑥에 적당한 소금으로 넣은 간을 맞춘 후에

방앗간에서 빻아와 집에서 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재미있는 모양으로 빚어서 찜통에 넣고 쪄서

 먹는 요리로 직접 도래미 마을에서 배워보니 정말 쉽고도 맛있는 쑥개떡이네요.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각 가정에서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재미있는 모양으로 직접 만들어 먹으면 이만한 간식이 없을 것 같아요.

 

 

 

 

 

 

 

 

[순무 깍뚜기 만들기 체험]

쑥개떡이 짐통에서 익는 동안 강화에서만 재배하는 순무를 이용한 깍뚜기 담아보기 체험을 하였어요.

보랏빛의 특이한 순무는 생으로 깎아 먹어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순무 깍두기 재료 : 순무, 쪽파, 갓, 고춧가루, 젓갈, 소금 약간

강화의 특산물인 순무는 약간 매운맛이 나는 둥근 모양이 특징입니다.

알싸한 맛이 매력인 순무 깍두뚜기 담기 어렵지 않네요.

순무 담기 순서는 순무를 깍뚝 모양으로 썰은 후에 쪽파와 갓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큰 그릇에 함께 넣고 고춧가루, 강화 새우젓, 소금 약간을 넣고 버무리면 끝이에요.

순무의 특성상 물이 생기지 않으므로 약간의 정수된 물을 넣어 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강사님께서 주전자에 물을 넣고 다니시면서 적당량 물을 부어 주셨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농촌체험은 아이들 정서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요즘 유치원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수업이 있다고 하네요.

 

 

 

 

 

 

 

 

직접 담아 집으로 가져온 순무 김치 감칠맛 나는 강화 새우젓을 넣고 더욱 맛있네요.

알싸한 맛이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어지는 순무 김치! 추천하고 싶은 김장철 김장 메뉴입니다.

 

 

 

 

 

 

 

체험객이 직접 만들어 찜통에서 익기를 기다리던 쑥개떡이 알맞게 익어 마을 앞 마당에 모여 시식을 하였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쫄깃쫄깃한 쑥개떡은 눈 깜짝할 사이에 게눈 감추 듯 사라지네요.

아이들과 함께한 도래미 마을에서의 고구마 캐기 체험과 쑥개떡 만들기, 순무 깍두기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힐링이 되었어요.

 건강한 음식, 안락한 휴식공간, 따뜻한 마을 인심이 살아 있는 도래미 마을에 오셔서 편히 쉬었다 가세요.

청춘 남녀들에게는 색다름으로, 가족에게는 훈훈함이 함께 하는 농촌 체험 여행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