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재단 '미지의 나라, 인도전' 개최

 

 

 

인천국제교류재단 '미지의 나라, 인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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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교류재단에서 '미지의 나라, 인도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유럽에 그리스로마신화가 있다면 아시아에는 인도신화가 있습니다. 인도는 3억 3천의 신들과 사람이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인도인들의 생활문화와 풍습 중심에는 인도신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도를 알려면 인도신화를 알아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천에서는 인도의 역사와 신화를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재단법인 인천국제교류재단은 인천시민들에게 인도에 대한 이해증진의 일환으로 '신들의 나라, 인도전'(이하 인도전)을 7월 21일까지 진행하고, 이어서 '인도인의 삶'을 주제로 12월 말까지 아시아문화관에서 진행됩니다.

인도전에서는 인도신화의 배경인 베다문명과 인더스문명, 대표적인 신들과 신과, 축제 등을 소개하고, 인도의 전통의상, 장식품, 생활용품 등을 전시합니다. 더불어 퀴즈와 콜람만들기, 헤나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도의 문화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소개한다고 합니다.

 

 '미지의 나라, 인도전'을 통해 인천시민과 수도권 거주자에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인도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도에 대한 우호도 형성과 인도 문화에 대한 대중화 기여 및 시민들의 인도에 대한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시아문화관(http://www.iirf.or.kr/sub/center.php?s=3&t=0.php)에서는 2012년부터 특별기획전시를 통해 아시아의 문화들을 특색 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진행된 '아시아 문자전'은 약 8,500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앞으로 아시아문화관에서 진행 될 기획전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길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운 영 시 간: 10:00~ 19:00 (일요일, 공휴일 휴관)
※단체예약문의: 032)433–3344, 45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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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교류재단 '미지의 나라, 인도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