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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축제·공연·행사

잠시만요~, 그 벼룩시장 제가 할께요~!






잠시만요~, 그 벼룩시장 제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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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GO! 나누GO! 살리GO!


인천시에서 안 쓰는 중고물품을 찾습니다. 인천종합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집에서 쉬고 있는 중고물품들을 자유롭게 판매·교환하세요. 인천시가 주최하는 『2014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의 활발한 거래를 유도하여 나눔의 미덕을 생활화하고 자원의 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4월부터 1월까지(7,8월 제외-너무 더워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인천종합예술회관 야외광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인데요.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품목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교환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에도 진행된 나눔 벼룩시장은 인천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4천여 명 이상의 시민이 모여 활발한 거래를 보여주었는데요.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유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았답니다.  





녹색 나눔장터는 매월별 한 가지 테마를 가지고 운영되는데요.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매월별 그 달의 테마사업에 전달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4월의 수익금은 “한부모 가정을 위해” 5월의 수익금은 “난치병 어린이 돕기”등, 월별 수익금은 그 달에 선정된 주제에 맞추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그러니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겠죠?





참가자들은 판매이익금의 10% 이상, 그 외 자율적으로 추가적인 기부를 할 수 있는데요. 돈도 벌고, 나눠 쓰고, 기부를 통해 이웃도 돕고,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일석삼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 한 자리에서 80점 이상의 물품을 판매할 수 는 없으며,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금지된답니다. 


자녀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소중함과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줄 수 있는 녹색 나눔장터는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12시부터 현장접수만 가능하다고 하니 좋은 자리를 원하시면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바꾸GO! 나누GO! 살리GO! 실천하러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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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그 벼룩시장 제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