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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여행·명소

[인천가볼만한곳]특별한 것이 하고 싶은 날엔? 부평의 로터리 마켓으로!<제2탄>

 

26개의 청년 문화 상점, 부평 로터리 마켓으로

-부평 로터리 마켓 탐방기 제2탄- 

 

 

 

안녕하세요. 인천시 블로그 기자 배은정입니다.

지난 1탄 포스팅에서는 유리공예, 도자기 공예, 드라이플라워 상품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조주기능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지난 1탄에 이어,  부평 로터리 지하상가 안에 위치한

'로터리 마켓' 탐방기 제2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캘리그래피 상품, 3D 피규어, 플립 북 등

청년 CEO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을 만나보고 왔는데요,

 

 

그럼 함께 '로터리 마켓'구경해보아요.

 

 

짠!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이곳은 바로 캘리그래피 공방 '캘리 숲' 입니다.

이곳에서는 캘리그래피 작품을 직접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캘리 사진엽서에요. 문구도 글씨도 너무 예쁘네요.

  

 

캘리그래피 머그컵도 있고,

 

 

캘리 텀블러, 부채 등 다양한 문구의 상품들이 있었답니다.

 

 

텀블러는 오픈 기념으로 9,900원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문구나 전하고 싶은 말을 새겨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학생들도 많이 오나 봐요.

사장님께서 학생의 이름을 물으시며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써주고 계셨어요.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를' 이란 멋진 문구를 직접 써주셨네요.

학생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이곳에서는 캘리그래피 강의도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합니다.

클래스는 정규반, 주말반, 어린이반, 하루 체험반 등 매우 다양해요.

요즘 캘리그래피 엽서가 대세잖아요! 오픈 기념으로 저렴한 가격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인듯합니다.

 

 

 

전문 캘리그라퍼 사장님께서 직접 강의를 해주신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위에 사진에 찍힌 수강안내 글을 참고하시고 방문하셔요^^

 

 

이 외에도 하루 체험(텀블러·부채·붓펜·향초·석고 방향제 등), 인테리어 캘리그래피 벽화 디자인,

브랜드 네임, 간판 디자인, 명함·포스터·낙관 순수 작품 등 직접 제작하기 등

다양한 캘리 관련 작품이 판매되고, 관련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아날로그 감성 글씨 캘리그래피!

올여름, '로터리 마켓'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캘리 작품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으로 제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바로 이 스튜디오입니다.

여긴 '움짤 스튜디오'라는 곳이었어요.

 

 

그냥 평범한 스튜디오 같은데 뭐가 특별하냐고요?

 

 

바로 소중한 사람과 8초간의 특별함을 담을 수 있는 

이 플립 북을 즉석에서 제작해주는 곳이라는 거예요!

플립북은 움직임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연속적으로 촬영하여,

그것을 연속적으로 넘겼을 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애니메이션 기구라고 합니다.

 

 

제가 한 번 스튜디오를 들어가 보았어요! 아기자기한 느낌의 귀여운 느낌이네요.

마치 스티커 사진을 찍는 듯한 기분이었답니다.

크로마키 합성을 위해 녹색으로 제작된 스튜디오라고 합니다.

일명 '크로마키 스튜디오'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8초 동안 촬영을 하면,

 

 

짠! 단 5분 만에 이렇게 플립북이 완성된다고 하네요.

약 8초간 제작된 동영상을 단 5분 만에 책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주신다고 합니다.

너무 신기하고 귀엽지 않나요?

 

 

촬영에 활용할 수 있는 예쁜 소품 또한 준비되어 있었어요.

 

스튜디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작업 공간에서

'특수 프린터'로 고해상도 출력을 하여 플립북을 만들어주신데요.

 

움짤 스튜디오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zallstudio

 

위에 링크를 보시면 플립북이 어떤 건지 이해가 더 잘 되실 것 같아요.

주로 커플들이 많이 와서 찍는다고 하는데요,

 

 연인에게 줄 깜짝 선물용으로 혼자 오셔서 찍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플립북은 현재 행사가격으로 standard 6.900원, special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움짤 스튜디오에 촬영하러 가시기 전,

촬영 콘티를 미리 생각해 놓으시면 더 의미 있는 플립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과도한 애정표현은... 감사합니다!'라는 재미있는 문구^.^

현재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SNS 동영상 업로드 또는 매장 진열용을 동의하면 한 권이 무료라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플립북!

 

로터리 마켓 '움짤 스튜디오'에서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소소한 추억을 만들어보아요

 

참참! 촬영하러 가실 때에는,

스튜디오 배경색이 녹색이니까, 녹색 계열의 옷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화살표 방향을 따라 쭉 걸어가니, 'Ctrl+c'라는 독특한 인테리어의 상점이 눈에 띄었어요.

이곳은 어떤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청년 문화 상점일까요?

 

 

들어가니, 젊은 청년 CEO 두 분이 열심히 일을 하고 계셨어요.

이분들에게 상점 소개를 부탁드렸더니,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컨트롤씨(Ctrl+c)'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3D로 복사해주는  '모형 제작 전문 업체'라고 합니다.

모형 제작이라니..!

다소 생소한데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이렇게 실물과 똑같은 피규어를 제작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 작은 피규어는 실물과 정말 비슷했는데요, 

3D 스캐너로 스캔을 한 뒤 모델링을 통해 몰드를 제작하는 것이라고 해요.

현재의 저와 똑같은 피규어를 만들어서 간직을 한다면...

그 기분이 정말 특별할 것 같네요.

 

 

난생처음 보는 이 기기는, 

피규어를 제작할 때 입체적인 촬영을 가능케하는 3D 스캐너라고 해요.

 

  

3D 스캐너를 이용하여 피규어 이 외에도, 

커플 얼굴 캔들 제작 및 실사 얼굴 이어캡,

 

 

실사 얼굴 토이(Toy) 등 다양한 소품과 액세서리까지 모두 제작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나만의 3D 피규어 촬영 절차는,

스튜디오를 방문하신 뒤, 원하시는 콘셉트에 맞게 자세한 상담 컨설팅 후,

촬영이 진행되며, 촬영은 최신 3D 스캐너를 이용한다고 해요.

 제작은 4~7일 정도 소요, 상품은 택배 또는 방문 수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로터리 마켓 '컨트롤씨(Ctrl+c)'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있는 피규어를 제작해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나만의 개인 피규어 제작을 원하시는 분들 또는

아름다운 현재의 모습이나 추억들을 특별하게 간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이렇듯, 부평의 로터리 마켓에는 '자신만이 소장할 수 있는 제품'들이 가득했어요.

진정한 특별함을 원하신다면!

'로터리 마켓'으로 떠나보세요

 

이상 인천시 블로그 기자 배은정이었습니다.

부평 로터리 마켓 마지막 포스팅 <제3탄>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