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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축제·공연·행사

인천전국체전, 이것이 궁금하다!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인천시에서는 2013년 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 문학경기장 등을 비롯한 65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및 해외동포 선수단 30,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체전을 통해『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으로써 높아진 인천의 위상을 홍보하고, 국제 수준의 체육시설 기반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선진국형 체육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특히,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국민적 관심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회준비는 빈틈없이~!

인천시는 전국체전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010년 3월 전국체전준비팀을 설치했으며, 2012년 3월에 전국체전운영과로 대회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해 운영중이다.

전국체전운영과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장을 위원장으로 1실 16부 67팀 집행위원회와 군·구 운영위원회로 이루어진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미래지향적인 대회 상징물, 눈에 확 띄네~

‘역동하는 인천에서 함께 뛰자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엠블렘은 인천의 미래상을 담아 첨단도시로 발돋음하는 인천을 디지털 모듈로 표현했으며, 전국에서 모여드는 다양한 체육인을 역동적 형상으로 시각화했다.

또 대회 마스코트 ‘아이로(I-RO)’는 인천의 “I”와 세계로의 “~로”의 합성어로, 인천이 복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늘어나고 있는 세계적인 멸종위기동물 저어새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특히, 포스터는 한국을 넘어서 세계로 도약하는 체육인들의 역동성을 부각해 시민과 체육인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대회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엠블럼



마스코트 ‘아이로(I-RO)’



포스터



전국체전이 궁금할때는?

전국체전을 사전에 홍보하고 각종 대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 1월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2013sports.kr)를 개통, 운영 중이다. 8개 주메뉴와 41개의 세부메뉴로 구성된 공식 홈페이지는 역대대회에 대한 정보와 46개 경기종목, 65개 경기장에 대한 정보 및 인천 관광정보 안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성화 채화와 봉송은 어디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은 온 국민이 하나되어 대회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써 성화 채화는 전국체전 공식 성화 채화지인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민족화합의 불」로 채화한 후, 봉송이 시작된다. 

성화봉송 구간은 총 77개 구간, 172.8㎞로 총 651명의 주자가 인천의 명소와 전통시장 등 2박 3일간 우리시 전역을 순회할 예정이며, 특히 경인아라뱃길 요트·자전거 이원봉송, 송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봉송 등 다양하고 차별화 된 성화봉송이 진행된다. 더불어 성화가 지나가는 구간에 각 군·구 특성을 살린 다양한 성화맞이 문화행사와 퍼포먼스로 전국체전의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관심 집중! 개·폐회식

전국체전의 꽃이자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개·폐회식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연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얻어 지난 5월 연출기본계획을 확정 받았다. 이미 8월중 연출 실행계획에 따라 현재 분야별 연습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개최지 인천의 정체성(Identity)을 반영한 차별화된 내용으로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과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유치에 따라 「글로벌녹색환경수도 인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삼아 역대 어느 체전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감동적이고 예술적인 개·폐회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좀더 편안하게~ 숙소대책

전국체전을 전후해 인천시를 방문하는 인원은 12만여명으로 이중 17개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단은 3만여명, 선수단 가족과 관람객들은 9만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천시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르고 관람하도록 하기 위해 숙박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해외동포 선수단에게는 종목별 경기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숙박요금이 저렴하고 깨끗한 연수원 및 기숙사시설을 배정해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경기 분위기 UP!

전국체전 자원봉사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대회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전국체전 시스템을 구축, 지난 4월 경기 및 관광안내, 문화행사 지원, 교통·주차질서 등 8개 분야에 3,000여 명을 모집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기본 소양교육 및 직무분야 현장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10월 발대식 개최 후, 개·폐회식 및 종목별 경기장 등에 배치되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경기장

제94회 전국체전 경기는 총 46개 종목(정식 44, 시범 2)이 65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분산 진행될 예정이며 그 중 주경기장인 문학경기장에서는 개·폐획식 행사 및 육상, 축구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신축 및 개·보수 대상 경기장은 9개 군·구에 모두 33개 경기장으로 이중 개·보수 대상 경기장은 26개소이며 사업비는 134억원(기투자 35억원, ’13년 99억원)을 투자해 ’13년 9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신축경기장 7개소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으로 ’13년 9월까지 준공하여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2013년 8월 현재 문학박태환수영장과 송림체육관은 준공되었고, 나머지 신축경기장 5개소는 9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계획대로 진행중에 있다. 또한, 개·보수 대상 경기장 26개소 중 11개 경기장은 보수 완료되어 사전 준비에 있고 , 나머지 15개 경기장도 전국체전 대회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개·보수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격조높은 축제와 즐기는 전국체전

인천시를 찾는 타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단 등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시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도출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전국체전 기간 중 인천시의 우수하고 격조 높은 축제인 부평풍물축제, 소래포구축제 및 세계음식문화박람회 등을 병행 실시하고, 시도 홍보전시관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체전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인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여,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탈피하여 볼거리, 먹을거리, 쇼핑 등도 병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획중이다. 아시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 제11회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일년 전에 치러지는 인천전국체전은 우수한 대회 운영시스템과 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2014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 개최의 초석이 될 것이다.






자료 : 인천광역시 인터넷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