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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축제·공연·행사

인천시에는 무슨 일이? 생생인천!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등



인천시에서 열리는 '국제아웃도어캠핑페스티벌'

오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새로운 아웃도어캠핑박람회가 개최된다.

기존에 알고 있던 캠핑용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단순 박람회 형태에서 벗어나 박람회 기간 동안 1만 3,000여 평의 야외 캠핑장에서 캠핑이 진행되는 신개념 아웃도어 캠핑박람회다. 또 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 전시장 안의 이벤트뿐 아니라 야외를 이용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현대아산과 (주)이가전람이 공동주관하며, 인천도시공사, 한국관광공사, 옥션 철없는 캠핑이 후원한다.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인천 송도의 명소를 함께 즐기는 송도 미래길 탐방 프로그램이 오후 2시~4시, 5~7시 두 타임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 직접 아웃도어 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비브람파이프핑거스 트레킹대회에서는 트레킹화를 무료로 제공하고, 2박3일 캠핑에 참가하는 캠퍼들을 위한 요리시연 및 요리대회도 개최된다. 요리 시연 후 시식 제공은 물론 대회 참가 희망자들과 함께하는 즉석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사무국은 인천 관내 다문화가정 50팀을 초청하여 2박 3일 캠핑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품목으로는 캠핑용품과 장비, 캠핑장과 캠핑카 등 캠핑에 관련된 제품부터 자전거, 등산, 클라이밍 등 아웃도어 품목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이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참가업체들에게도 보다 많은 홍보효과와 마케팅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신개념 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이 될 ‘국제 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을 적극 후원하여 성공적 개최를 돕고, 인천의 관광 및 레저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며 나아가 송도컨벤시아 대표 브랜드 전시회로 육성하겠다 ”고 밝혔다.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 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caf.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관광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인천의료관광재단과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7일 인천의 의료관광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인천의 특화된 의료서비스와 건강프로그램 상품을 개발해 뷰티 및 스파 상품 등으로 구성해 의료관광 상품을 연계한 뷰티 상품을 출시한다.

김봉기 인천의료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건강&뷰티상품을 결합한 상품의 해외 홍보방안 모색을 찾겠다”며 “실질적인 MOU를 통한 활발한 마케팅 방안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최경환 인천경제통상진흥원장은 “뷰티와 헬스는 상호 밀접한 관계를 이뤄 향후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건강&뷰티’ 상품 개발을 통해 인천의 해외 의료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의 특색 있는 의료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시, 아파트 공동시설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인천시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행복 백만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남동구 '서창다소니 어린이집'이 지난 8일 개원했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서창다소니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120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정원 7천971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13곳이 추가 개원하면 모두 133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남동구 서창남로에 들어선 서창다소니 어린이집은 국비 1억6천700만원, 시비 5천200만원, 구비 5천200만원 등 총 2억7천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어린이집은 전국에서는 최초로 서창 LH 11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단지 내 주민 공동시설에 설치됐다. 단지 아파트대표자회의로부터 어린이집 설치공간(연면적 279㎡, 지상1층)을 12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았다. 시민협동조합이 위탁운영을 맡고 보육교직원 8명이 60명의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자료 : 인천시 인터넷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