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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기념 공연 및 전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기념 공연 및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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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 20주년 기념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일  시 :2014년 4월 8일(화) 오후 7시30분
장  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 초대
문  의 : 032)420-2784

 개관 20주년 기념 <지역 원로작가 초대전>


일  시 : 2014년 4월 19일(토) ~ 30일(수) 오전 10시~오후 6시
장  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
관람료 : 무료
문  의 : 032)420-2051

 

 

 

 

1994년 4월 8일 문을 연 인천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뜻 깊은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였는데, <인천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과 인천의 원로작가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작품을 새롭게 조명하는 <지역 원로작가 초대展>입니다.

 

시립예술단은 개관일인 4월 8일에 대공연장에서 각 단의 대표적인 작품을 담아 갈라형식으로 축하공연을 진행하게 됩니다. 윤학원 예술감독을 필두로, 인천시립합창단의 합창대곡에 이어 시립무용단이 다채로운 장단과 손놀림을 보여주는 ‘삼고무’와 남성무용수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야행’을 공연합니다. 시립극단은 오는 5월 정기공연 예정인 뮤지컬 <소금>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어 극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공연의 마지막은 금난새 예술감독과 시립교향악단이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과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 d단조」를 연주합니다.

 

 

 

더불어 지금의 예술회관이 있기까지 탄탄한 지역 예술발전을 위하여 공로를 세운 인천의 원로작가들을 초청해 인천미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지역 원로작가 초대展>을 기획하여, 서양화와 동양화, 조각 및 서예를 아우른 50여명의 원로 작가들의 70여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개관이래 20여 년 동안 총 5,360건의 공연을 올리며 인천의 문화예술 전용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는데요. 해마다 국내외 우수 공연 프로그램 유치와 더불어 시립예술단의 다양한 정기·기획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가득 채워 인천시민은 물론 인근 시도의 시민들에게도 큰 문화적 기쁨을 선사하였습니다.

 

 

 

 

현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으로는 ‘커피콘서트’, ‘밴드데이’, ‘명품클래식시리즈’, ‘스테이지온스크린’, ‘썸머페스티벌’, ‘스테이지149’등이 있습니다. 종합예술회관에서는 공공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브랜드화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난 시간을 넘어 시민을 위한 그리고 예술을 위한 공공 극장으로서 앞으로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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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20주년 기념 공연 및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