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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축제·공연·행사

SK와이번즈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길거리응원 현장!!



어제(16일)에는 SK와이번즈와 롯데자이언츠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이 문학경기장에서 있었습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GCF이사회 개최시 사무국 유치분위기를 조성하고 플레이오프전에 입장하지 못하는 야구팬과 인천 시민의 화합차원에서 송도센트럴파크 돌고래공원에서 길거리응원전이 있어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거리응원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그 덕분이었을까요. SK와이번즈는 롯데에게 경기스코어 2대1로 플레이오프 첫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SK와이번즈는 김광현이 선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23명의 타자를 상대로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호투했고, 2회말 이호준이 롯데의 선발투수 유먼에게 좌측홈런을 쳐내 SK가 앞서갔습니다. 6회초 롯데에게 한 점을 내주었지만 바로 6회말 박정권의 2사 3루에서 좌전 안타로 1점을 보태어 결국 SK가 승리하였습니다.






이 날 길거리응원전에서는 전광판을 통한 야구 중계 외에도 응원도구제공 및 각종이벤트를 통한 SK 싸인볼과 글러브를 응원을 나온 시민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오늘(17일) 오후에 있을 SK와 롯데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도 시민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