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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천/스포츠인천

문학경기장 인사이드킥! '문학월드컵홍보관'

 

 

 

인천문학경기장 인사이드 킥! '문학월드컵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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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 스타디움하면? 단연 문학경기장이 딱 떠오르는데요.

문학경기장은 (육상장, 축구장으로 사용되는) 월드컵경기장은 물론, sk와이번스의 홈그라운드인 문학야구장, 보조경기장, 새싹야구장, 풋살구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천1호선 문학경기장역에 위치한 문학경기장은 작년 문학박태환수영장까지 겸하게 되어 더욱 더 활발한 스포츠 장으로써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다들 아시는 문학경기장과 문학야구장 외에도 가치있는 또 하나의 공간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문학주경기장 인사이드에 (숨어)있는'월드컵홍보관'입니다.

 

 

 

 

 

 

 

 

경기장 좌측 인사이드에 위치한 문학 '월드컵홍보관 & 유물전시관' 입구입니다.  

 

 

 

 

 

개관일 : 2002년 1월 11일

위치 :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 내) 서측 지하 1층

주요시설 : 경기장 모형 및 시설, 특색 패널 전시, 월드컵 축구 스타와 사진 찍기, 인천도호부 청사 및 TRI PORT, 월드컵 기념품 판매 코너

 

 

 

 

 

 

월드컵 공인구 및 마스코트 전시

 

 

전시관 곳곳에 월드컵의 역사와 2002년 한일월드컵의 잊지못할 순간들을 기념하는 작품 및 사진기록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축구 월드컵 진출사는 물론 역대 월드컵 포스터까지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 월드컵을 앞둔 시점이라 그런지 더더욱 관심의 눈길이 향하네요.

 

 

 

 

 

 

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와 관련된 전시물들입니다. 창단부터 현재까지, 인천유나이티드가 밟아온 역사적 순간들을 발자취로 나타내 한 눈에 조명해볼 수 있습니다.

 

 

 

사진 하단 좌측 두번째에 보이는 액자 속 저 두루미는 다름아닌, 인천의 상징 시조인 두루미 형상을 모방해 탄생한'유티'입니다. 구단캐릭터죠. 친근하고 귀여운 느낌이지만 무엇보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축구를 참 잘할 것 같습니다. 듬직해보이네요.

 

 

 

앞으로도 구단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파이팅 넘치는 캐릭터로서 사랑받는 '유티'가 되길 바랍니다.

 

 


2003년 정식 구단으로 창단한 인천유나이티드.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시민들과 팬들에게 좋은 자극과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희망합니다. 더불어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도 따르길! 파이팅입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관련된 전시물들과 앰블럼 등을 지나 보이는 곳은 '인천문학경기장 출토유물 전시관'입니다. 명칭은 다소 빽빽하고 길지만, 막상 들어서면 명칭에서 받았던 느낌과는 다른 느낌- (여유로움, 깔끔단정함-)을 받을 수 있는데요. 한 눈에 출토유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여유있게 공간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전시관 전경입니다.

 

평일이라 관람객의 발길은 드물었지만, 전시물들은 이에 아랑곳않고 제 자리를 지키며 스스로의 가치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문학경기장이 다수의 역사적인 기록물들을 품고 있다는 사실이 신선했는데요.

다양한 스포츠 경기들이 이러한 문학경기장의 오랜 역사적 배경 위에 펼쳐지기에 보다 역동감있는 역사적 순간으로 만들어지는듯 합니다.

 

 

몰랐던 사실, 몰랐던 장소 알고나니 새롭습니다.

 

 

 

 

문학주경기장과 문학구장을 미니어처 형태로 표현한 조감도입니다. 지도뷰로 볼 때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 인천의 옛지도 입니다.

 

 

 

문학월드컵홍보관 및 유물전시관 소개는 이상입니다.  

 

 

이외에도 인천문학경기장 광장에서는 매년 기업 프로모션 및 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하며 문화축제 및 공연, 기업 CRS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는 제 94th 전국체전과 함께 세계음식축제도 열렸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매해 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여가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어떤 이벤트존으로 활용되고 열린공간으로서 화합의 장이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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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학경기장 인사이드 킥! '문학월드컵홍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