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아시아인의 대축제, 인천AG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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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41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을 70일 남겨놓은 지난 8월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천사랑 운동시민협의회가 주관한 45억 아시아인의 대축제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장애인 아시안게임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이었답니다.
45억 아시아인의 대축제를 개최하게된 인천시의 인구 총 300만 중 시민 서포터즈로 참여하시는 분들이 무려 7만명이며, 그 중에서 약 3만여명의 서포터즈분들이 함께하게된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시의회,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인천장애인 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등 여러 임원들이 함께하며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결의의 자리였습니다.
그런가하면 7시 본 행사에 앞서 이른 오후부터 시민서포터즈와 청년서포터즈가 함께하는 플래시몹으로 시작된 축제는 9시 30분 불꽃높이에 이르기까지 약 3시간여동안 이어졌습니다. 약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현장에서의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수고에 대해 미리 전하는 응원의 자리로, 발대식 날의 기운에 힘입어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멋진 서포터즈 활동에 기대를 해 봅니다.
쿠웨이트에서 뉴델리를 누르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치가 결정된 뒤 경기장 건설과 시설보완 등 여러 준비를 거친 후 개최된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이제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7만여 시민서터즈분들을 위한 준비한 응원용 빨간수간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밖에 오늘 발대식에 참여한 서포터즈분들에게는 아시안게임 기간중 입게될 유니폼도 배부될 예정이라고 하니 당당한 서포터즈로서 더욱 큰 사명감을 가지게 될 듯도 하네요.
거의 많은 분들이 입장한 인천전용축구장의 전경입니다. 입장하기전부터 다 함께 즐기는 축제장으로 모두가 흥겨운 모습들을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시민서포터즈와 청소년 서포터즈분들은 앞으로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 기간동안 회원국 환영행사 지원, 성화봉송주자 참여 지원, 선수촌 환영행사 지원과 서포터즈 경기장 응원활동 지원등 경기장 안팍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하게된다고 합니다.
공식적인 발대식이 시작되기전 식전행사가 한창인 경기장 풍경, 청년 서포터즈들은 무엇을 준비하는지 무척이나 분주한 모습들이고 대두수의 관객들은 입장하면서 지급된 수건을 두른 채 치어리더들의 흥겨운 공연을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푸른 잔디가 시원하게 깔린 축구전용경기장 위로는 파아란 하늘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마치 다가오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자연도 함께 응원하는것 같았습니다.
하늘아래에서는 본격적인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국가대표 치어리더팀 팜팜과 임팩트의 역동감있는 동작들이 이어지는 공연은 스포츠 선수 못지않은 기량으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그것을 즐기고있던 관객들은 이제부터 시작된 축제의 서포터즈로서 주인의식이 역력히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장애인 아시안게임 시민서포터즈 분들 화이팅 !
그렇게 약 30여분간 진행된 사전 행사에 이어 본격적으로 서포터즈 발대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축구전용장을 찾아준 시민서터분들의 환호와 함께 시작된 발대식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인천광역시시의장의 입장으로 시작이 됩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45개국 13,000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인의 축제로 참가여부가 불투명했던 북한의 참가도 거의 확정적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대회는 45억의 아시아인이 함께하는만큼 약 12조에 이르는 경제개발 효과와 함께 고용유발, 인천의 국제도시로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국민통합 국가체육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어줄것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아시안게임은 인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기회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하여서는 경기장 운영과 편리한 시설의 운영등 가치를 높이고 희망의 역사를 써가는데있어 시민과 관심과 참여협조가 필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진 스마트토치 릴레이 전달식은 인천아시안게임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화는 9일 인도 뉴델리 국립경기장에서 채화되어 막 봉송이 시작되었으니 우리나라에는 13일 오전 인천항을 통해 도착한다고 하네요. 이어 국내성화는 8월 13일 강화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뒤 오후 3시 인천시청앞 미래광장에서 합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 19일까지 29일간 17개 시·도에서 봉송을 거치게되는데 여기 모인 서포터즈 중에서도 그러한 봉송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답니다.
이어 공식적인 행사는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진면목을 보여주자는박근혜대통령의 영상축하메시지로 끝이 났습니다.
아시안게임 개최에 앞서 함께 대회를 만들어갈 서포터즈의 힘을 결집하는 시간은 그저 바라보는 관객이 아닌 경기장을 찾은 모든분들이 함께 즐기고 행복하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발대식은 남녀 대표 2명의 선서로 대미를 장식합니다.
우리는 아시안게임 개최되는데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우리는 선수들의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선진도시로 나아가는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단 3가지로 간결하였지만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명확했던 선서문입니다.
그리고 다 함께 응원의 함성을 지르며 '웰컴 투 인천' 플래시몹으로 마지막 결의를 다지는 모습에서는 성공 개최가 예견될만큼 아주 든든한 시민서포터즈분들의 마음을 엿볼수도 있었습니다.
웰컴투인천, 웰컴투인천, 웰컴투인천.
9월 19일 저녁 6시,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의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우리 모두 함께 즐겨요.
함께하는 시민정신을 보여준 서포터즈분들의 열기를 더해준건 멋진 춤과 노래였습니다. 화려한 공연을 열어준 애프터스쿨입니다. 자, 지금부터 함께 즐거요 신나는 공연속으로 풍덩 빠져들어요. 서포터즈를 위한 행사인만큼 잘 즐기는것이 최고의 미덕, 오늘은 시민서포터즈를 응원하는 날입니다.
애프터스쿨의 화려한 공연에 이어 이번엔 신나는 퓨전타악 한울소리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축제에 가장 잘 어울리고 있는 타악은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야할 서포터즈의 행보를 예시하는 듯 뜨겁습니다.
정말 많은 준비를 한 발대식이었습니다. 한명 한명의 가수가 등장할 때마다 관객석은 들썩들썩 요동을 칩니다.
응원하고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그 안의 마음은 단 하나로 연결되어질 것 입니다.
오늘의 열기를 오늘의 응원을 앞으로 40여일 남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온 마음으로 펼칠것을요.
형돈이와 대준이에 이어 이번 발대식의 마지막 손님인 YB의 미니콘서트가 이어집니다. 축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 국제경기에서는 더욱 힘을 발하는 가수 윤도현이 함께하는 인천아시안게임입니다.
가수와 관객이 함께하는 무대.
그 중에서 가장 열광적인 환호를 보여준 청년서포터즈들, 젊은이다운 열정의 모습안에서 에너지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9월 19일 인천아시안게임은 인천아시아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문학경기장, 문학박태환수영장, 이곳 인천축구전용경기장등 총 49개의 경기장에서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서는 경기장 안팎에서 자원봉사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만큼 7만여 시민서포터즈의 힘은 너무도 큰 역할을 하여주어야 할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시작된 힘찬 발걸음이 인천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에 있어 큰 기폭제로 보여진답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은 다 함께 즐기는 축제입니다.
개최 확정 후, 지금까지 많은 준비를 통해 손님맞을 준비를 끝내가고있는 만큼 40여일 후면 다가올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많이 응원해주고, 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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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아시아인의 대축제, 인천AG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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