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데이트코스추천~인천의 둘레길 11코스 걸어보자!!

 

인천의 볼거리 및 데이트 코스!

 진부한 유명지 말고 둘레길을 걸어보는게 어떨까요??

 

 

인천에는 많은 둘레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11코스를 걸어봤습니다!

 

 

도원역- 옛 전도관-금창동 주민센터-배다리 헌책방 거리-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송현근린공원-동인천역을

걸어 다니는 인천 둘레길 11코스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도상으로 코스는 이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약 5.2km 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원역에서 시작합니다.

 

 

옛 전도관으로 이동하였지만 무단출입을 금하는 문구와 함께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옛 전도관은 한국예수교 전도관 부흥협회의 약칭으로 박태선이

1955년에 만든 신흥 종교이고 그 건물을 뜻합니다.

안타깝게 옛 전도관을 뒤로한 채 다음 장소인 배다리 헌 책방 거리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헌책방 1

 

배다리 헌 책방 거리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헌책방들이 즐비하고 있었습니다.

 

▲헌책방 2

 

▲헌책방 3

 

 

그중 한 책방을 들어가 봤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많은 책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꽂혀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벽화-꽃

 

배다리 헌책방을 지나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을 이동하는 도중 

많은 벽화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벽화-무지개 다리

 

 

▲벽화-빗물저금통

 

단순하고 평범한 빗물저장 통을 예쁘게 꾸며놓은 모습도 보였습니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은?

수도국산의 옛 모습과 실존 인물을 복원하여 전시하였습니다. 

부모님 세대에는 정겨운 시절의 추억 속으로 시간여행을,

자식세대에는 고단하지만 열심히 살았던 6070시대의 

삶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지도상 위치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옆에는 송현근린공원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마지막 종착지인 송현근린공원을 걸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즐겁게 놀 수 있게 놀이터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놀이터를 거쳐 내려가면 운동시설과 함께 조용한 분위기인 송현근린공원이 등장합니다.

 

 

쌀쌀한 3월 초의 날씨 때문에 한층 조용한 송현근린공원의 모습입니다.

 

 

넓고 탁 트인 곳에 정자가 있어 잠깐 쉬어가도 좋은 곳입니다.

 

▲공원전경1

 

▲공원 전경2

 

5.2km의 걷는 여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단순하고 평범한 데이트, 가족 나들이 보다는 

조금 걸으면서 이야기도 하며 얻는 즐거움 또한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인천의 둘레길 11코스 걸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