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는 인천/여행·명소

송도 글로벌캠퍼스 2015 봄학기 입학식 개최<뉴욕주립대>

 

송도글로벌 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
2015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 개최!

 

봄 소식을 담은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부는 날~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2015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이 개최되었는데요.

총 4개의 대학, 유타대, 겐트대, GMU에 이어서

 진행 된 한국뉴욕주립대 입학식에 다녀왔습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데요.

 캠퍼스 타운으로 걸어가는 동안 송도의 바람이 어찌나 쎄게 불던지 날아갈 뻔 했습니다.

 

 

캠퍼스 타운 입구에 건물 조감도가 있어서 잠시 들여다 보았습니다.

건물 규모가 꽤 큰데요. 지금도 캠퍼스 건물을 추가로 짓고 있었습니다.

건물이 완공되면 송도의 넓은 캠퍼스 타운이 되겠지요?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교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는

역대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한 가운데 3월 11일, 2015년도 봄학기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개교 4년차 만에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입학하고 싶은 명문 대학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생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만큼

대부분 우수한 성적과 독특한 이력을 갖춘 인재들이라고 합니다.

 SAT 고득점자, 고교 성적 만점자, 국내외 명문대 동시 합격자 등,

 지원동기가 확실하고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이 대거 선발되었는데요.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현재 기술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기계공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2017년 3월에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명문학교인 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가

곧 문을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입학식에는 오명 (전)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신동식 초대 경제수석, 

   이현순 ㈜두산 부회장, 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STEPI),

남선우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스토니브룩 대학교에서도 Yacov Shamash 부총장, Matt Whelan 부총장을 비롯하여

학과장, 교수진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새로운 입학생들을 축하했습니다.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은 입학식 연설에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새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글로벌 대학교의 비전을 품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고 해결하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창의적 리더를 양성하겠다"

 "교육은 학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보내주신 자녀들이 바르고 실력있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학부모님들의 노력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말 인사로 "입학한 학생들을 반드시 실력있는 리더로 키워내겠다."

 의지는 입학식 참석자들에게 진심이 전해져 옵니다.

새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 리더가 많이 양성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지길 기대합니다.

 

 

이어서 오명 (전)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한국뉴욕주립대가 외국 대학이라서 모두 영어로 진행 되었는데요.

제가 영어가 짧아서 전해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송도글로벌캠퍼스로 외국 대학교 취재를 할 수 있다니 조금 설레입니다.

 

 

한국뉴욕주립대에서 학생들을 가르 칠 교수님들입니다.

 

 

입학식 순서로 입 학부 신입생 임기범 학생의 교기 전달이 있었는데요.

교기를 전달 받고 힘차게 흔드는 모습에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2012년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졸업 시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대학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하고,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이 가진 높은 수준의 교육 커리큘럼과 교수진을

그대로 운영 및 관리한다고 합니다.

 그와 함께 한국뉴욕주립대학교만의 교육시스템과 커리큘럼은

미국뉴욕주립대학교와는 또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어 외국에서도 지원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2학년 학생들은 필수로 1년 간 스토니브룩 대학교에서 재학해야 하며,

학부생 전원은 레지덴셜(RC) 프로그램을 통해 전인격적인 인성교육도 받게 된다고 하네요.

 특히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학생의 진로와 커리어 개발을 위해 학교가 직접 나서서

다양한 산학협력 등을 통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어, 한국뉴욕주립대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월드뱅크, UN 산하기관, 인천공항공사 등 국제기구와 기업에서 의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는다고 해요.

 

 

 입학생 전원과 함께 하는 뱃지 세레머니는

김춘호 총장, 오명 (전)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이현순 ㈜두산 부회장을 비롯하여

 스토니브룩 부총장등이 신입생 한명한명에게 직접 뱃지를 달아주어

 참석자 및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국립외교원 동계 워크샵에 선발된 학생을 비롯하여

인천공항공사 글로벌 인턴, 영 서포터즈, 터치포올과 MIT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프로그램에도 모두 1학년 학생들이 선발되어

다양한 활동과 글로벌 리더로써의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고해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입학 설명회는 4월 4일, 교보타워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고합니다.

 

 

뉴욕주립대 신입생 입학식에서 만난 유은상군은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졸업생으로 대학진학을 외국으로 계획하고 있다가

입학설명회를 통해서 뉴욕주립대에서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미국과 동일한 수준높은 커리큘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공부를 하고 미국 유학생과 똑 같은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포부를 말하며 밝게 웃었습니다.

 

송도의 글로벌캠퍼스는 굳이 외국으로 유학을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공부 할 수 있는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 겐트대, GMU 등 총 4개의 대학이 있는데요.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제적이며 편리한 위치에 있는 이 곳을 추천합니다.

입학상담은 입학문의: 032-626-111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