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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여행·명소

[인천명소]인천 이색 빵집! 홍게살 든 대게빵 드셔보셨나요~?

 

 

 인천 이색 빵집!

홍게 살 든 대게 빵 드셔보셨나요~?

 

 

인천에 새로운 빵들이 속속 등장해 명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

특히나 소래포구차이나타운 등의 관광명소에 자리 잡고 있어

인천에 여행 겸 빵투어를 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이들 명물 빵은 관광객과 더불어 늘어난 음식점과 카페, 제과점 등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아보려는 노력의 결과이자 경쟁의 산물이기도 한데요.

인천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인천의 명물 빵!

한번 살펴볼까요~?

 

 

 

 

 

 

 

 

 

 

 

 

▲사진출처 : 중앙일보

 

 

 

대게빵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을 걷다 보면

고소한 빵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요!

바로 '울진대게빵'집에서 나는 냄새랍니다.

경북 울진군 백상덕(50)씨가 개발하여

2013년 2월부터 소래포구에서 판매됐다고 해요.

반죽에 대게와 비슷한 홍게살과 홍게껍질 가루가

들어간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해요.

반죽에 단팥이 들어간 대게빵도 있지만

반죽에 블루베리를 첨가한 블루베리 대게빵과

치즈와 홍게살을 넣은 대게 샌드위치도 있다고 하니

입맛에 맞게 골라드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현재 전국 22개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고

주말에는 1시간쯤 기다려야 맛볼 수 있다고 하니

발 빠르게 가서 대게빵 먹어봐야겠어요~

 

 


 

 

 

 

 

 

 

 

 

  

 

 

▲사진출처 : 중앙일보

 

 

홍두병

붉은 콩을 넣은 빵이라는 뜻으로

가게 이름도 빵 이름과 같은

'홍두병'이라는 곳인데요.

속에 팥, 망고, 크림치즈, 다크초콜릿을 넣은

네 종류가 있답니다.

가게 주인 김재준(60)씨가 지난해 10월

직장에서 퇴직한 뒤 차리신 가게라고 해요.

차이나타운이라면 대부분 중국음식을 떠올리는데,

그와 다른 새로운 명물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하시네요.

보통 오후 5~6시면 재료가 동나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해요.

값은 한 개 2,000원!

저렴해서 더욱 만족스러운 빵집이에요 ^^

 

 

 

 

 

 

 

 

 

 

 

 

  

 

▲사진출처 : 중앙일보

 

 

돌고래 피자빵

동화 벽화와 조형물이 가득한

인천 송월동의 동화마을 언덕배기에 위치한 가게

'돌고래 피자'는 전업주부였던 김영옥(55)씨가

간식거리 아이디어를 내 창업한 곳인데요.

한 쌍의 돌고래 모양 빵 안에 피자 속을 넣어 판답니다.

맛은 불고기와 콘치즈, 매운 해물 등 세 가지!

당초엔 빵 모양이 돌고래 한 마리였는데

동화마을 방문객 대부분이 커플인 것을 보고

한 쌍의 돌고래로 모양을 바꾸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요 ^^

하나를 시켜 나눠 먹으면 헤어질 수 있다며

두 개씩 주문하시는 고객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현재 커플이신 분들께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사진출처 : 중앙일보

 

 

가좌동 해노랑

명물빵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곳!

'박찬회 화과자'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제과명장 1호

박찬회(64)씨가 2008년 5월에 처음 내놓으신

가좌동 해노랑을 소개해드릴게요~

강화도 특산품인 '속노랑 고구마'와

4~6년근 인삼으로 속을 만든 빵인데요.

2009년 인천 방문의 해를 맞아 실시한

관광상품 공모전 중 만장일치 1등이 되었던!

인천의 자부심이 가득 담긴 빵이에요 ^^

'해노랑'은 태양과 바다를 동시에 뜻하는 '해'와

주재료인 속노랑 고구마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박찬회 화과자는 물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일부 점포에서도 판매하는

한 개 1,500원의 맛있고도 저렴한 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