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자텃밭 나눔' 행사로 인천시민들에게 도심 속 농장 체험 선사

 

 

 

시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함께 챙겨주는 인천시 '상자텃밭 보급사업' 행사

지난 2015년 4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 완연한 봄 햇볕이 비추는 가운데

인천시청 운동장에서는 '상자텃밭 보급사업' 행사가 열렸습니다.

상자텃밭 보급사업은 인천시가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인데요~

상자텃밭을 활용하면 가정 내에서 채소를 직접 손으로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기 전, 여러 관계자들이 상자텃밭 분양 운영본부에서 

상자텃밭 나눔행사를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날도 따뜻한데 다들 수고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

 

 

 

 

이전에 인천시에서 상자텃밭을 배부받고 

가정 내에서 직접 수확의 기쁨을 누려본 시민들의 소소한 기록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례들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상자텃밭이 배부되기 전에 텃밭 재배에 필요한 여러가지 물품들을 받기 위해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번에도 인천시 상자텃밭 나눔 행사는 대성황을 이룬 것 같네요 ^^

 

 

 

 

 

모종삽, 토양과 식물을 소독하고 배양을 촉진하는 EM균과

초등학생에게만 무료로 제공된 무 씨앗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마음이 다 뿌듯하더라고요 ^^

 

 

 

 

 

오전 11시 30분이 되자 배포가 시작되었고 시민들이 물품들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행사, 나눔행사가 함께 열렸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채소 수확 체험관' , '심지화분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관' , '친환경 샐러드 시식 체험' 등

시민들이 채소에 대해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여러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답니다.

 

 

 

 

 

'친환경 채소 수확 체험' 에서 수확한 채소를 가족이 모여서 채소를 챙기고 있는 모습인데요.

가족이 다 같이 모인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

 

 

 

 

 

친환경 샐러드 시식 부스에서 봉사자들이 샐러드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에요.

2012년에 이어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도시농업팀이 맡아 진행중인 상자텃밭 나눔행사는 

인천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동시에

친환경 채소를 직접 재배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에 꾸준히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인천시는 상자텃밭을 배부받기 위해서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시민들은 상자텃밭 보급사업에 대해

"도시 속에서 농촌 체험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직접 자기 손으로 채소 재배의 기회를 줄 수 있어서 좋아요." 

 "작은 것이라도 직접 재배해서 먹으니까 이것 만큼은 안심이 되죠."

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진행된 상자텃밭 나눔행사는

인천시민 1000명에게 총 2200세트의 상자텃밭이 보급되면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채소들로 만들어진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

너무 보기 좋지 않나요 ^^

참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인천시가 선사하는 '상자텃밭 나눔' 행사! 앞으로도 많이 참여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