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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호로록 맛있는집

[인천 전통시장]인천 계산전통시장 소소한 먹거리의 즐거움속으로 빠져듭니다!

 

계산 전통시장 소소한 먹거리.

그 즐거움속으로 빠져듭니다!

 

 

 

재래 시장을 생각하면

흥분될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그래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더 한층 기분이 고조되는 것 같습니다.

그와 더불어

코끝을 자극하는 맛있는 냄새

그리고 눈에서 맛을 느끼게 하는 비주얼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먹거리가 있어

참새 방앗간처럼 멈추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계산 전통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간식거리들이 뭐가 있는지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군침 흘릴 준비는 되셨는지요?^^

 

 

 

 

 

 

 

 

 

 

 

계산 전통시장의 남쪽 입구에서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먹거리들~

여러 가지의 만두, 찐빵, 도넛 등을 팔아요~

먹고 싶은 걸 골라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시장투어를 하기도 전에 자연스럽게 이곳에서 머뭇거리게 됩니다.

 

제 눈에는 납작 만두가 유독 눈에 띄는데요..

이 만두는 보통 만두보다 약간 큰 데다가 야채랑 고기가 듬뿍 들어가 담백하게 느껴지는 만두입니다.

노릇하게 기름에 지지면 더욱 맛깔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어떤 게 젤루 잘 팔려요?" 라고 물으니

부꾸미가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거친 팥소를 넣은 반달 모양의 부꾸미가 달달하니 맛있을 것 같네요~

부꾸미나 파전 등을 포장 용기에 넣어 팔고 있으니 구입해서 가져가서

가족이랑 함께 먹어도 좋겠습니다.

 

 

 

 

 

 

 

아... 핫도그

 

금방 튀겨낸 듯 튀김가루가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한 입 먹으면 겉은 아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그런 맛이 느껴지겠지요~

입맛 따라 설탕을 뿌려먹거나 케첩을 발라 먹음 되는데

저는 담백하게 그냥 먹는 편이랍니다.

 

 

 

 

 

 

 

재래시장인데도 학생들끼리 오는 것도 눈에 들어옵니다.

재래시장을 구경하면서 떡볶이나 튀김 등을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주 찾는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븐에서 맛있게 보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끄는 무언가.

훈제 닭다리라고 하시네요~~

잡고 먹기에도 딱인 모습으로 먹어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사 주는 소시에 겨자랑 케첩 소스를 발라 손에 든 아이가

사진 찍으라며 먹고 싶은 걸 참고 잠시 내어줬습니다.

저도 이런 시장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면 항상 먹게 되는 먹거리 중 하나인데요.

저는 핫바를 좋아하는 편이라 핫바에 눈이 갑니다.

그러자마자 살짝 군침이 돌았습니다.

 

 

 

 

 

 

곰삭힌 냄새가 너무 진해서 어떤 분들은 가까이 가는 것조차 꺼리기도 하는

홍어회..

 

포장해 있어서 그런지 냄새는 심하지 않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먹고 싶었습니다.

홍어회에 잘 숙성된 묵은 김치와 삶은 돼지고기를 초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죠.

톡 쏘는 홍어의 향이 다른 맛과 어우러져 일품인 맛으로 변신합니다.

직접 이곳에서 먹을 수는 없지만 구입해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나 부침개는 제수음식이기도 하지만

요즘 재래시장에 꼭 있는 음식으로 인기 메뉴이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이곳에 있는 동안에도 여러분이 부침개를 사 가시더라고요^^

 

 

 

 

 

옥수수가 찜통에서 따뜻하게 데워지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따끈한 옥수수를 먹을 수 있어요.

 

 

 

 

 

 

만두 1개에 500원

 

 

 

 

 

범상치 않는 모습으로 막대가 없는 핫도그인가?

안에는 어떤 것이 들었을까?

궁금증을 갖게 하는 이건 뭐?

피자 핫도그라고 하네요~

 

어떤 맛인지 궁금해었는데 피자 양념이 들어간 핫도그랍니다.

가격은 1500원

 

 

 

 

 

 

 

 

호떡 1개에 500원

호떡은 냄새에 유혹당하는 것 같습니다.

한 입 먹으면 맛에 감동하고요~

 

 

 

 

 

 

아...닭강정

 

겉은 촉촉하니 달콤한 양념에 안은 담백한 닭고기의 맛이 느껴져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 좋아하는 맛 좋은 닭강정

어쩜 좋아요...

닭강정은 보통 1근에 5천 원~6천 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꿀떡은 종종 간식처럼 사 먹게 되는 종류인데

요즘 나오는 설기는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이 있어 더 찾게 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1팩에 2천 원 정도 가격이면 먹을 수 있답니다.

 

 

 

 

 

 

어릴 적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셨던 찐빵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어린아이 손만 한게 먹기에도 알맞은 크기입니다.

 

 

 

 

 

 

매운 어묵꼬치

꽃게랑 무 등을 넣어 시원하게 우려낸 국물에 어묵꼬치가 퐁당..

별미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씩 빼 먹는 재미가 있는 닭꼬치

가래떡을 고추장 양념하면 가래떡 꼬치가 되네요..

소시지도 꼬치 양념을 해서 팔기도 하고요.

새콤달콤에 매콤하기까지 한 꼬치에 마법의 양념이 들어갔는지 자꾸 끌리는 맛이더라고요.

 

 

 

 

 

 

 

 

 

 

 

직접 만들어 바로바로 파는 빵집

다양한 빵이 있었습니다.

빵집에서 만드는 기름이 들어가지 않은 호떡은 매우 담백할 것 같았습니다.

 

 

 

 

 

 

 

 

 

각종 튀김, 김말이, 순대

추억의 길거리 음식들을 파는 곳입니다.

저도 학창시절에는 김말이를 자주 사 먹었는데

저렴함과 동시에 정말 맛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군침이 도는 비주얼의 돼지껍데기볶음과 무뼈 닭발볶음이에요~

포장마차에서 잘 팔리는 메뉴 중의 하나일 텐데요..

포장해서 가족과 함께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먹고 싶어도 파는 곳이 식당뿐이라서 쉽게 음식을 집에서 먹기 어려웠던 메뉴 중의 하나일듯하니까요.

저도 닭발을 좋아해서 얼마나 군침이 돌았던지...

정말 별것 다 파는 시장입니다.

 

 

 

 

이것으로 먹거리 메뉴의 눈요기는 끝이 났습니다.

눈요기로만 만족을 느끼시겠습니까?

시장에 가면 꼭 굳이 사지 않더라도 구경만으로도 즐거운데요~

거기에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경험~!

 

봄철이라 봄나물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랑 나서보는 전통시장 나들이

봄나물도 구입하고 가족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기 좋은 곳..

계산 전통시장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