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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여행·명소

인천 문학 장미공원, 장미가 피지 않아도 아름다운 공원!

 

인천 문학 장미공원,

장미가 피지 않아도 아름다운 공원!

 

 


안녕하세요.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정성용입니다.

벌써 5월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더운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잘 계획하고 계시나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름에 가면 멋진 공원, 문학 장미공원을 소개할 텐데요.

 수많은 공원 중에 “거기가 어디지?” 라고 말할 것 같은 공원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문학장미 공원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함박안로 27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137-3)’에 있으며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문학장미 공원은 이름답게 장미공원도 같이 조성되어 있어서

아름다운 장미의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1. 문학장미 공원, 광장에서 휴식을!




 

문학장미공원의 특징은 큰 광장이 두 군데씩 있다는 것인데요.

‘어귀마당’‘열린 마당’이 문학장미 공원의 광장입니다.

우선 문학장미 공원에 오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광장이 ‘어귀마당’인데요.

열린 마당보다는 크지 않지만 화장실이 있으며,

열린 마당보다 많은 벤치와 휴게시설이 있습니다.

 





 

‘열린 마당’은 어귀마당에서 약간 들어가시면 나오는 광장인데요.

어귀마당보다 상당히 큰 규모를 갖고 있으며,

분수와 ‘숲 속의 도서관’이 있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열린 마당에는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나란히 심어져있어서

 (미니) 메타세콰이아의 길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어귀마당보다 조성이 잘 되어 있으나 화장실이 없고,

벤치와 같은 휴게시설이 어귀마당보다 부족한 점이 흠입니다.

 



#2. 상당히 길게 조성된 산책길로 산책을!







 

열린 마당 한쪽에는 운동할 수 있는 다목적 운동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록 크지 않으나 캐치볼이나 줄넘기와 같은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물품을 가져온 다음에 운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만약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소소한 산책은 어떠신가요?

문학 장미공원은 큰 규모만큼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흙길로 된 산책길부터 아스팔트로 잘 깔려진 산책길까지 다양한 산책길이 있으니

좋은 경치에 산책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3. 탁 트인 경치, 연수구의 모습을 한눈에!





 

문학장미 공원의 최고의 장점은 아마 탁 트인 경치가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문학장미 공원은 다른 공원과 달리 비교적 높은 곳에 조성되어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연수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문학장미 공원에 있는 예쁜 꽃과 탁 트이는 경치, 어떠신가요?

 



#4. 높은 경사, 공원의 아쉬움





 

문학장미 공원의 아쉬운점은 다른 공원에 비해 가파른 경사로가 흠인것 같습니다.

 사실 이 공원은 문학사 문학장미 공원은 문학산 산자락에 조성이 되었는데요.

연수구에 있는 센트럴파크처럼 평평한 공원이 아닌 가파른 경사로 힘듭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문학장미 공원,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문학장미 공원에 장미가 피기 전에 방문을 해봤는데요.

꼭 한번 놀러 가보시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공원입니다.

정성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