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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인천/여행·명소

[블로그 공모전 당선작] 인천 여행 1일 코스 소개

 

 

 

안녕하세요 ^^ 오늘은 달콤라떼님과 함께 인천 여행을 떠나볼텐데요!

인천 여행 1일 코스 어디가 좋을까요? 떠나보도록 하시죠.

 

 

 

 

 

 

 

 

 

 

 

1.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 (1)

당일치기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인 송도 센트럴공원입니다.

카약, 보트 등을 타려면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표지판을 따라 보트장 쪽으로 가시면 되는데요.

깨끗하고 세련되게 쭉 뻗은 건물들 속 센트럴파크가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카약 카누 25,000원 50분

패밀리보트 35,000원 30분

이 밖에 패들보트도 있었는데 자세한 가격과 시간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

또한 1층에서 매표한 영수증을 가지고 2층 카페에 가면 얼음물을 준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의 해수로는 바닷물을 근처 해수처리장에서 정수해서 공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층 건물들 사이 초록의 푸르름과 해수로까지, 완벽했습니다.

검수대에서 영수증을 보여주고 나면 옆에 구명조끼를 골라입고 오라고 합니다.

사람이 많은 날은 접수대 위 모니터에서 번호가 나올때까지 대기하시면 되요.

해수로 노를 저어가면서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카약은 앉는 부분의 옷이 조금 젖기에 신발과 양말을 다 벗고 타라고 한답니다.

젖을 수도 있지만 잘 관리할 자신 있다면 카메라나 휴대폰을 가지고 타도 될 것 같아요 ^^

 

 

 

 

 

 

 

 

 

 

 

 

2.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 (2)

즐겁게 뱃놀이를 즐겼으면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아야겠지요?

송도 여행의 필수인 센트럴공원 산책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해요.

일단 밤 10시가 지나면 출차가 되지 않으니 차 가져가실 분들은 주차요금과 시간을 먼저 확인해주세요.

주차 1시간 1,000원 / 1일 5,000원

공원 가는 길을 따라나가면 오크우드 호텔이 보인답니다.

공원이 넓고 깨끗하여 마음이 여유로워지던 찰나에 꽃사슴을 보게 되었어요.

간이 도서관도 있어서 옆에 벤치에 앉아 책을 볼 수도 있어요.

다리 건너 한옥마을도 구경하고 트라이볼도 구경했답니다.

송도 트라이볼 복합문화공간은 공연과 전시 등을 하는 곳이라고 해요.

수, 금, 토, 일요일만 개방하고 오후만 개방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

센트럴공원은 넓은 잔디밭 한쪽엔 따로 그늘막 설치가 가능한 공간도 있었고요,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쉬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공원이 잘 조성되어있어 데이트로도, 가족나들이로도 좋을 것 같아요.

꼭 방문해보시길 권유해드리고 싶어요 ^^

 

 

 

 

 

 

 

 

 

 

 

 

3. NC큐브 커넬워크

다음은 NC큐브 커넬워크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이곳은 아울렛처럼 생긴 NC 백화점인데요.

겨울동 바로 옆에 송도 2동 주민센터에 잠시 차를 세우고 구경을 나섰어요.

여주나 파주 아울렛 같은 느낌인데 평일에는 사람이 적어 깨끗하고 쾌적했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동으로 나뉜 건물들이 직선으로 쭉 뻗어있고 동 별로 따로 분리되어 있어요.

가장 좋았던 것은 쇼핑하는 고객을 배려한 휴식 공간이 정말 많다는 것이에요.

가운데 물길 옆의 테이블과 파라솔이 마치 휴양지 수영장 느낌을 내주더라고요.

의류, 잡화 등 여러 브랜드들이 입점되어있고 카페와 식당도 많아서 데이트하기에 좋아요.

놀고, 먹고, 쇼핑하는 것이 전부 다 가능한 NC백화점 커넬워크점!

꼭 방문해보세요 ^^

 

 

 

 

 

 

 

 

 

 

 

 

4.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출출한 배를 안고 방문한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입니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을 찾아가는 길인데 바로 옆에 소래포구 역이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충분히 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소래역사관 옆쪽으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이 있는데요.

1층에서 횟감을 사고 2층 양념집에 가서 상차림비를 내고 먹는 시스템입니다.

우럭과 새우 소금구이를 결제하고 번호판을 받아 2층 양념집을 갔어요 ^^

양념집에서 상차림 비용은 1인당 3,000원이었습니다.

새우 소금구이를 하는 비용은 5,000원이었고요.

매운탕까지 다 먹고 나와서 근처 새우튀김집을 찾았는데요.

길거리가 쭉 새우튀김 집이라 골라잡고 앉아서 주문 하시면 되요 ^^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을 섞어서 10,000원어치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바람도 선선하니 야외에서 먹었더니 배부른 줄도 모르고 다 먹고 왔네요.

서울 근교 소래포구에서 회 한접시와 새우튀김 드시러 훌쩍 다녀오는 것 추천드려요 ^^